콘야... 메블리나 박물관.

11세기경 콘야는

중앙 아시아에서 서쪽으로 세력을 확장하던 셀주크 터키 제국의

수도가 되면서 번성하게 된다.

제국이 번성하던 시기...

시인 루미로 잘 알려진 메블라나가 이슬람의 한 종파인 수피즘을

콘야에 뿌리 내리게 했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그를 사랑했던 후세들은

그의 묘를 그대로 보전한 채 돔을 세우고

지금의 박물관을 만들었다.

*****메블라나는?

그가 쓴 "루미이야기"는

이스라엘의 탈무드와 같은 책으로,

아이와 여자들의 인권을 세상밖으로 나오게 한

터키국민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사람.

이게 뭐냐구???

피데야...

피데가 뭐냐구?

우리가 좋와하는 피자의 원조 할아버지격...ㅋ

가이드가 가르쳐준...수박에 고추장 발라 먹기...

주위분들의 표정은...맛이 어때요???ㅋㅋㅋ

양파에 고춧가루 솔솔~캐밥과 피데..

터키 대표적인 것이

종이로 쓴 양피지,파프리카,커피 요구르트,크루아상,카펫,타일,쇼파...

그리고,

 터키 행진곡,피자,생 과일 아이스크림 셔벳등이 있다.

그 중  기대를 했던것 중에

초승달 모양의 빵...내 사랑 크루아상이다...ㅋ

터키빵~

먼저 다녀 오신분들이 터키빵 맛있다고 이구동성으로 글을 써 놓아서

캐밥은 모르겠고...

오로지 여행기간 동안 빵~~~

그 중...터키 대표 선수인 크루아상에다 기대를 했었엉.

그런데

지금 사진에서 본 화덕에 구운빵만 때마다 먹으려니

몇번은 맛있게 먹었지만...목이 메어서 그만...ㅠㅠ

아쉽게도...기대하던 크루아상은 구경은 커녕~냄새도 못 맡았다눈...ㅋ

시원하게 뚫린 도로가 인상적이었던 콘야시내...

메블리나 박물관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