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제국의 세력이 급격히 약화되어 가는 시점에서
이를 만회하고자
서구화를 추진하고, 국력 쇄신을 도모했던 압둘라 메짓1세가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을 모방해 호화스러운 왕궁으로 건립하려고,
해변을 흙으로 메우고...
내부 장식과 방들을 꾸미기위해 14톤의 금과 40톤의 은이 사용되었다고 하는 궁전...
막대한 건축비 지출은 어려웠던 왕실의 재정을 더욱 더 악화시켜
오스만제국의 멸망을 초래하는 결과를 낳았다.
낮에는 빵으로 낚시를 한다네..
시계탑..
전면이 공사중인 돌마바흐체 궁전...
여기서부터 촬영 불가...궁전앞에서 뒤 돌아 본 우리가 걸어들어 온 길...
내부관람을 끝내고...보스 포러스해협이 바라다 보이는 풍광~
풍광은 멋진데.. 햇볕이 너무나 강렬해 사진 몇장 찍고는 그늘로~
가이드는...가기전부터...
돌마바흐체 궁전의
화려함을 세계 곳곳에 있는 어느 궁전과도 견줄곳이 없는 엄청난 유물이라하면서...
만약,
모방을 한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과 비교를 한다해도..
자기는 단연코^^ 돌마바흐체 궁전이락카는데...
단연코?
글쎄...
보존,관리가 잘 안 되어서 그럴까? 화려함도 비교가 아니되고...
전체적인 규모도 차이나는 것 같던데~ㅋ
돌마바흐체 궁전도 훌륭하지만,
그래도... 베르사이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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