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시간을 비행하고 와서...
바로,투어를 해야지만... 시차적응을 빨리 할수 있을 것 같아서
L.A 시내투어를 신청했다.
안내하시는 가이드분이 제일 먼저 권한 곳은
L.A의 Westwood 산 중턱에 자리 잡은 폴 게티라는 개인이 만든 미술관이다.
1997년에
개인 박물관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그런,
적지않은 수의 귀중한 소장품을 전시한 새로운 박물관이다.
입구에서 트램을 타고 들어와서 무료 입장을 하고,
미술품과 조각이 전시된 실내는
자연 채광을 감안한
컴퓨터로 제어되는 조명으로
자연스런 색상의 회화를 감상할 수 있고,
다른 유명 박물관과는 달리 관람객을 기쁘게 해 주는 것...
플래쉬를 사용하지만 않는다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어
자신이 좋와 하는 작품을 기념 촬영할 수있다는 것이다.
이 아이의
환한 미소가 듬뿍! 담긴 사진을 마주하자...
온 몸에 쩔었던 피로가 단숨에 쫘~~~~악~ㅋ
잘 가꾸어진 박물관 정원의 조경이 눈길을 끈다.
이쯤되면 훈훈한 마음으로 관람을 시작해야징...ㅋ
폴 게티는
석유사업으로
엄청난 재산을 축적한 미국의 유명한 기업 가문이며,
할아버지,그리고 그의 아들은 미술품 수집가로서의 명성도 자자하다고.
유럽에 비해서 역사가 짧은 미국은
국가나 왕족이 주도하는 대형 박물관 보다는 개인 소장가가 세운 박물관이 많은 편인데
그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라고 한다.
자연 채광을 감안한 컴퓨터 조명발...최고!
우리에게 친숙한 르노와르,램브란트,세잔느,루벤스등의 그림을 감상하고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UCLA
비버리 힐스...
로데오 거리를 차창관람...
헐리우드 거리...
그리피스 천문대.
휴~~~ㅋ
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와서
북창동 순두부를 찾아서 저녁먹으러...ㅋ
아항~~~찾았다...ㅋ
해물 순두부와 진짜??? L.A갈비...
마싯었엉~아~주~마~~~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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