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한 날 시내투어...
다음날,
바로... 요새미티 국립공원 3박4일 일정을 시작해서... 끝을 내고
그 다음날은 휴식일로 결정했었지...
그런데,
짝꿍은 자꾸,
먼길 온 김에...샌디에고~샌디에고~하며...휴식일날 갔다 오잔다.
구경도 좋지만...
앞으로,
대장과의 일정이 어케될지 모르는데...
컨디션 조절 잘 못해서 일행분들에게 피해를 줄까봐...망설이다가.
L.A시내 투어할 때,
깔끔했던 차량이 갑자기 생각나면서
좋은차 타고... 샌디에고를 함 돌아볼까?하고 결정을 했다...ㅋ
그런데 정말 잘 한거다...ㅋ
사전에...
15인승으로 예약된것과는 달리
56인승 버스로 진행되었던 요새미티 투어를
그것도 만원인 상태에
뒷자석에 배정을 받은 우리는... 긴시간을 여러가지로 옹색하게 지냈다...ㅠㅠ
엄청시리 큰 나라에서
뭔, 관광버스를 뒷문도 없이... 56명이나 타게 만들었는지 ...원.ㅉㅉㅉ
꽤나 따가운 날씨였지만,
가이드분과 우리 둘이서 오붓하게
샌디에고의 멋진 해변가와 마을을 여유롭게 돌아 보았다.
얘네들아~~~안녕!
항공모함 미드웨이호가 눈 앞에....
오~~~~호???
1945년
일본이 항복한다는 뉴스에
거리로 쏟아져나온 인파사이에서
전쟁이 끝났다는 기쁨에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었다는데...
놀랍게도 수병과 간호사는 모르는 사이었다고...
우리도...
함~ 똑 같이 해 보자공~
에고고~~~공...ㅋㅋㅋ
인종 차별과 전쟁을 반대하는 저항 뮤지션이었던 밥 딜런의 동상...
4시에 샌디에고 투어를 마치고
오후에 도착한 일행분들과 만나려고 L.A로 부지런히 고고~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라,
이 넓은 땅 덩어리의 고속도로도 몸살...
7시가 조금 넘어서 호텔에 도착
유니버샬 스튜디오에 다녀온 분들과 봄나라님을 만나다...반갑구먼유~ㅋ
모든분들이 만장일치로 좋와한다는,
진짜 L.A갈비 사랑이 연 이어진 저녁식사...
이번팀의 가장 연장자이신 회장님이 거하게 쏘!!!셨다.....감솨.
내일은,
대장님을 만나 옐로우스톤으로 출발하는 날!!!
도데체?
어떤 어마어마한 풍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대장님이 전화해 놓았다던...
다이슨이
우리를 정말로...
기다리고 있을까??? 궁금...궁금...기대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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