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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미서부 여행

7월1일-1 ... 샌프란시스코 시청사,피셔맨스워프






서울의 남산...그리고,이탈리아의 미켈란젤로 언덕이라는

첫번째 일정지 트윈 픽스(270m)에 가는길은 이렇게 안개가 끼고

기온이 꽤나 하강한 으스스한 느낌이었다.







망원경 앞에 서 있는게...뭐...좀...ㅋ

샌프란시스코 날씨는 30%가 안개낀 날...

하필이면,그 30%에 해당하는 날에 올께 뭐람?

여기서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데...머 보여야징.



이 동넨,무지개 그림의 깃발이나 간판이 있더라궁...

뭐냐???했더니

동성연애를  합법적으로 인정하는 동네라는군.


샌프란시스코 시청사에 도착...










피셔맨스 워프에 도착...

다른 사람들이 입은 오리털 잠바가 보이지?

어제,가이드가

샌프란시스코는 날씨가 좀 춥습니다....따뜻한 옷 준비하세요~해서

아침에 누비 잠바를 챙기니,

짝꿍이 어이가 없다며...어케 입고 다닐랔하냐?고 한다.


참나...

옷이 얇아 추운분들이 상점에 가서 두꺼운 후드티셔츠를 사 입던데...

버스에서 누비잠바를 입고 딱! 내리니...

내는,

아무도 부럽지가 않았다...ㅋ


바로 어제,요세미티에서는 너무나 더웠는데 말이다...ㅋㅋㅋ










날씨만 좋왔다면 물개들이 여기 많이 나와 있었을텐데...

오로지 한 녀석만...












경사도가 장난이 아닌데?

언덕길이 유난히 많은 샌프란시스코...함 걸어줘야 되는뎅...

걸을락 말락 망설이다...가까이 가서 포기.

밥이나 먹으러 가자구~




클램 차우더 스프와 새우찜...


추운김에 후루룩~후루룩~ 먹으니, 몸이 훈훈해 진다...맛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