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1 ... 라스베가스

요즘 미국에서 새롭게 뜨고 있는 곳 중에 하나라는 중국  레스토랑.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려는데...차위에 저렇게 서 있는 개 한마리...

주인은 식사를 하러 들어 가고...

차 안에 있는 것보담은 나을 것 같아서 이렇게 해 놓았을까?

진짜로 더운 날이었는데...

차 안에서 밖으로  나오면 한증막 꽃탕으로 들어가는 느낌...헐~

짐승들도... 사람들도... 너무나 더운 날씨에 고생...고생...

난...저 뾰족한 나무에 자꾸 눈길이 가네...

나무라고는 하나도 볼 수없는 준 사막 지대이지만...

이 황톳 빛깔  붉은 흙에선 강한 에너지가 충만할 것 같아...

저렇게 그냥 방치해 놓은  방대한 넓이의 땅들이 아깝기도하고...부럽기도하고...

드뎌...라스베가스로~

이곳에 와서 좋고...이 여행의 종착역  L.A에 좀 더 가까와져서 좋고...ㅋ

도로주변이 풍광...

깜빡...잠이 들었다 깨니,리오호텔 로비를 들어서고 있어...ㅋ

비몽사몽에... 호텔안으로 들어서니 바로 이런 풍경이...

로비에서 서성이는  많은 사람들과 이 휘황찬란한 기계때문에 잠시 어리둥절...ㅋ

카지노라는곳엘  한번도 가 본적이 없는 아짐...근처에도 안 가 봤다눈...ㅋ

우리 동네에도 정선 카지노엘 다니다 쪽박 찬 사람 여럿...ㅠㅠ

저 마귀같은 기계들은 

많은 사람들을 패가망신을 시키는 나뿐....넘(?)들이라는.

정신을 차리고...

저 넘들을...쌔~~~ 한 눈초리로 째려보고 있엉...ㅋ

그런데 꽤나 많은 사람들이 여유로운 포즈로 앉아들 있는데...어떻게들 되려는지...ㅋ

누가 따고... 잃는지...요기서 한참을 바라다 봤엉...ㅋㅋㅋ

딜러인 저 뇨자가 우리나라 사람인듯 해서리...근데 모르겠더라구...ㅋ

룸으로 들어가는 길에...KOREAN BBQ가 조만간 들어 온 다눼...

깜짝야!!! 엘리베이터 문짝에다 이런 사진을...ㅋㅋㅋ

지난번 미 서부 캐년 드레킹때도  라스베가스에서 쇼핑도 하고 숙박도 했었는데...

그 때 호텔 기억이 오사바사...ㅋ

그래서,이번엔 야무지게 사진도 찍어놨징...

잠시 휴식 후...라스베가스 속으로~

참!!!미국답다!!!

우리가 내내 달려라~달려~~~ 온 사막지대 한 가운데를 이렇게 탈 바꿈을 시켜놓다니...

고층 건물의 숲은 물론이고... 멋지고,특이하고,아름다운 환락의 도시로~

세계의 중요한 유적지와 유명한 관광지가 여기에 다 있엉~

대단!!!대단!!!

어딜가나 루비똥~

이런차는 길가에 즐~비~하고...ㅋ

새롭게 뜨고 있는 쌍둥이 호텔 ENCORE...

햇살을 받아 건물로 부터 뿜어져 나오는 색상이 환상적이다.

이 호텔은 직원들만의 커다란 주차장 건물이  따로 있는것이 특이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본 따서 만들었다는... VENETIAN호텔을 구경하러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