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아메리카/미서부 여행

7월14일 ... 몰몬성당, 유타주청사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을 모텔로 1916년에 만들어진 유타 주 청사.





















역사적인 기적을 기념한 갈매기 동상

후기성도들이 미국 동부에서 서부로 새로운 자유의  땅을 찾아서 포장마차와 손수레 그리고,

 걸어서 장장 3.600km의 대장정 끝에 유타주 솔트 레이크 계곡에 도착하여,

바로 가지고 온 씻앗으로 곡식을 심은 후 곡식이 자라고 있는데,

난데없이 메뚜기 떼가 나타나 농작물 열매를 갉아 먹게 되었다.


후기성도들은 교회의 두번째 최고 지도자인 브리감 영 대관장(예언자)의

지시하에 하루 종일 이 메뚜기를 없애 달라고 기도를 했다.

그러자 어디선가 날아온 갈매기들이 메뚜기을 잡아 먹거나 입에 물어다

   솔트레이크시의 근교에 있는 사해호수인  그레이트 솔트레이크 소금호수에 버리기도 해서 위기를 모면했다고 한다


몰몬교의 성지인 템플 스퀘어.

솔트레이크 시티 인구의 30% 정도가 현재 몰몬교를 믿고 있으며,

몰몬교의 본부와 성전이 위치한 템플 스퀘어는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세계에서 몇 번째로  큰 11,000여개의 파이프로 구성된 파이프오르간.

몰몬 태버나클 합장단(Mormon Tabemacle Choir)이 유명하다.





솔트레이크 시티

2002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많이 알려진 솔트이크시티는 눈의 질이 좋기로 유명하며 리조트 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서

겨울에는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