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2개중 나머지 한 곳.
쫌...실망스러웠으나,
이 곳까지 오는길에 인솔자가 설명해준
순수했을때의 우리의 감성을 자극했던 알퐁스 도데의 별(황순원의 소나기),풍차 방앗간등...
여러가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후라..ㅋ
아비뇽 강으로 가는 샛길로 빠져서 퐁디에의 부유한 풍차마을의
산 속에 위치한 르부롱 풍차를 만나러 왔다.
알퐁스 도데의 풍차와 달팽이 내부.
산업혁명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가난한 자가 느낀는 쓰라린 삶의 바닥 인생과
부유하고,많이 배운 사람들의 위선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고,
또한,
이러한 삶을
아름답게도 표현한 프로방스적인 작품을 남긴 목가적인 작가.
프로방스란?
척박한 땅에서 거센 바람과 강렬한 햇볕을 이겨내고 찬란한 삶의 꽃을 피우는 삶.
달팽이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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