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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태국

치앙라이 왓롱쿤사원(2)







지옥과 우보솟사이에 "윤회의 다리"가 놓여 있다.

이 다리를 건너면 극락세계.

들어가는 입구에는 칼을 든 험상궂은 두 악신이 위협을 하고...




이승과 저승사이,지옥과 천국사이를 연결해 주는 다리...




입구에는 살벌한 악신이 위협을 했는데...

다리를 건너니 선신이 연꽃 봉오리를 들고 우리를 맞이 한다.


여기서 신발을 벗고 이제...신의 세계인 우보솟으로 들어가는데...

여기안 에서는 촬영불가...

기대감에 부풀어 신의 세계로 들어 갔는데...

가운데에 모셔진 옥색 불상과 황금색으로 가득 채워진 우보솟안의 모습은 살짝 실망!

무엇을 이야기 하려는지?

밖의 사원의 환상적인 모습에 비해 그닥! 인상적이질 않았다.

실내에서의 흰색에 대한 한계인듯도...




























12지신 조각물이 지붕을 장식한 건물...








엄청난 수의  바램을 적어서 메달아 놓았는데 어찌나 화려하던지...







T.V 화면을 통해 만남 왓롱쿤...

 그 곳으로 가면서 기대한 대로

사원앞에 다가서자 마자 백색의  화려함과 섬세한 황홀함에 매혹당하고 말았다.


왓롱쿤에는

다른 유명한 사원들처럼

규모가 크고 화려한 건물이 주는 중후한 무게감은 없었지만,

바라다보는 내내,

크게 불편하지 않고, 편안함을 주는것은...

아마도, 

신성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품고있는 흰색이라는 색상이 주는 마법인것 같다. 

인상에 남을 일정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