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헴을 벗어나서
밀과 보리가 잘 자란다는 보아스의 기름진 들판이 내려다 보이는 해발 830m의 언덕위에
헤롯왕이 BC24년에 마사다 적군을 막기위해 정상을 돋구고
조성한 요새이며 헤롯왕의 무덤이 있다고..
팔레스타인 자치구...
지도상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는 분리장벽안을 에어리어A라 하며
아랍인들이 이동해서 사는 난민촌으로
빨간팻말이 동네 입구에 이렇게 서 있다.
난민촌 중에서,
여리고의 에어리어A 지역은 난민 지역이지만 지원금이 엄청나
높은 건물들도 많고 잘 살고 있다.
참고로...
이 지역은
이스라엘 국민이 들어가서
무슨일을 당했을때, 국가에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 지역이고,
에어리어B지역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정부가 관할하는 지역이라고...
언덕위에 위치한 헤로디온 요새.
자료를 보며,설명을 듣고...
요새로 오른다.
일정이 끝나자... 축복이라하는 늦은비가 내리기 시작.
이른시간인 11시에
맛있었지만 양이 적었던 양갈비로 점심심사.
ㅋㅋㅋ
양갈비가 나오기전에 나온 요리들...
현지가이드가
양갈비가 특별히 맛있고... 양이 많으니
먼저나온 음식들을 너무 많이 자셔서
양갈비를 미쳐 다 못 드시는
불상사가 나지 않게 조절을 잘 하시라고~ 버스안에서부터 당부당부 하였다.
그 말을 듣고...
양갈비를 맛나게 먹는 상상을 하며 이렇게 바라다만 보고 있었눈뎅~
정작 양갈비가 나왔을땐
모두들... 기가막혀~
맛은 있었눈뎅..^^
기름 떼내고,
두어번 씹어서 먹능가 했더니 없는거다...헐~
우리 테이블에선
더 시켜서 먹자고 이야기와 나와... 반가운 마음에 추가 주문을 하였눈뎅.
결국엔,
우리만 더 시켜서 먹게 되어
맛있게는 먹었지만
괜스레 미안해가지고 서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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