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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or 발틱/아이슬란드

유럽에서 가장 웅장한 폭포중 하나인 데티포스와 셀포스.

 

 

과거와 현재의 활발한 지질활동지역인 미바튼 호수 지역으로 이동 중,

아이스란드에서 가장 규모가 큰 데티포스와 셀포스를

비바람이 사정없이 몰아치는 가운데 정신차리고 감상...ㅋ

 

 

 

 

 

처음에는 비는 오지 않지만, 꽤나 쌀쌀해서...

장갑을 끼지 않았더니 손이 너무나 ,다시 버스로 가서 장갑끼고 바쁘게 걸어가다...ㅠㅠ무

 

 

 

 

 

 

 

 

 

 

 

에고...에고...이제부터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

이게 뭔일이래???

 

 

 

 

 

 

 

 

 

사정없이 내리는 비때문에 우산쓰랴... 사진찍으랴... 정신 일도 없었다...음냐~

이렇때는 손이 하나더 있었으면...ㅋ

 

폭포 아랫쪽으로 내려가는 짝꿍의 뒷 모습이 번상칠 않다.ㅋ

 

 

 

 

 

 

 

 

 

 

 

아짐! 집 나오면 개고생이라더니... 객지에서 고생이 만쿠랴~

 

 

 

 

 

 

 

 

 

 

 

맑은 날씨에 와서 이 경관을 보았더라면 기가막힐텐데....라는 생각만 가득~ㅋ

 

이번 여행은 폭포와는 인연이 없는게야...ㅠㅠ

 

 

 

 

 

 

 

 

 

 

 

상류쪽으로 한참을 걷다보니 저 멀리 셀포스가 보이기 시작했어.

 

 

 

 

 

 

데티포스에서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셀포스가 나타난다.

보통 데티포스가 남성적이라면

셀포스는 여성적이라한다.

엄청난 수량을  한꺼번에 일자로 쏟아 붓는 데티포스의 거친 물살에 비해

말발굽 모양의 협곡으로 수 많은 폭포가 흐르는 데티포스는 부드럽게~흐른다는 것이다.

 

 

 

 

 

 

 

셀포스도 대단하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