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유럽or 발틱/아이슬란드

흐라운포스와 바르나포스

 

 

그라브록 분화구에 올라 주변 풍광을 조망하고,

40여분을 달려~

아이슬란드 서쪽에 위해 있는 폭포로

용암대지 주변을 흐르는 개울들이 아래로 흘러 내려가면서

아름다운 장관을 보여주는 폭포인 흐라운포스와 바르나포스가 있는 곳에 왔다.

 

 

 

 

 

 

이곳에서 점심식사.

 

 

 

대장이 3,200kr 선택해서 먹었지...싶은데,

X10을 하면 32,000원 정도.

가격에 비하면... 좀, 허술해서 아이슬란드의 높은 물가를 실감.

 

 

 

 

 

 

 

 

 

우유빛 파스텔톤으로 넓게 펼쳐진 아이슬란드에선 귀한 모습의 폭포인 흐라운포스.

 

 

 

 

 

 

 

 

 

 

 

 

 

 

 

 

 

 

 

 

 

 

 

 

 

 

 

 

 

 

 

 

 

 

 

 

 

 

 

 

 

 어느해  크리스마스 무렵,

아치위에 올라가 놀던 형제가 폭포로 떨어져 실종이 되었는데,

 그 엄마가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위해 망치로 부셔버렸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지는 바르나포스

 

 

 

 

 

이 주변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아치가 있었고,

거기서 놀다가 사고가 났다고...

 

 

 

 

 

 

 

 

 

 

 

 

 

드뎌!!!여행의 종착역...바르나포사르를 끝으로 레이캬비크로 원점회귀~

이로써,꿈만 같았던 12일 동안을

 내쳐 달리며... 돌았던 아이슬란드 링로드를 종료하게 된다.

 

 

 

 

 

레이캬비크의 랜드마크인 할그림스키르캬 교회가 보이다.

 

최종 종착지...레이캬비크에 4시30분경에 도착하여 숙소에서 휴식후

저녁식사를 하러 7시경 출발~

 

 

 

본식이 나오기 전에 나온 전식...

 

생선스테이크를 주문한 동상은 피곤해서리 그만...숙소로~

 

짝꿍과 나는 오로지 양고기 바베큐~

역시나! 실말시키지 않는 맛...^^

 

 

 

 

 

후식까지 다 먹고...

식사를 마치니 10시가 다 된 시각...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