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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or 발틱/아이슬란드

페를란 언덕에 올라 시내조망.

 

 

 

 

 

 

 

 

 

 

 

 

페를란은 "진주"라는 뜻이며,할그림스키르캬 교회와 함께 레이캬비크 렌드마크 건축물.

이 곳은 사실 레이캬비크에 온수를 공급하는 6개의 온수저장탱크이다.

1939년 첫 번째 탱크가 건축되었는데,

시내 모든곳에 보낼 수 있는 압력을 얻기위해

높이 61m의 언덕위에 만들어졌다.

이 곳에서 보내는 온수는 레이캬비크 시내의 10층짜리 건물은 물론,

할그림스키르캬 언덕까지도 보낼 수 있으며

6개의 탱크에는 4백만 리터의 온수를 저장할 수 있다고...

 

1991년 페를란은

유리로 만든 진주 모양의 돔형 지붕 아래

 360도 회전 레스토랑과 카페,전망데크와 기념품샵,사가박물관등이 있는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재 탄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