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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or지중해/스위스

2일차-7..그린델발트 숙소 주변.

3대 미봉땐
도심쪽에 위치했던 인터라켄 숙소를
주변 환경이 너무~너무~ 훌륭해서 조와라~했었눈뎅~^^
이번에 우리가 묵을 숙소는
융프라우지역의 대표적인 산악마을로서
인터라켄에서 스위스 알프스속으로 더 올라와 산속깊숙한 위치에 있다한다.

그린델발트에 다다르자
이동하는 내내~ 창 밖 풍경을 주위깊게 바라다보던 짝꿍이...

저기다~!
저기네~하며
우리가 걸어 내려온 길이라고 가르키는데,나는 그 말귀를 이해 못 하겠더라...ㅎ
워낙 기억력도 없고 방향치,길치라서...ㅎ

버스에 내려서도 마져~마져~여기야~
우리가 첫날 일정으로 케이블카 타려고 저 위로 걸어 갔었어.ㅎ

우리가 2박할 아이거 북벽 바로 아래에 위치한 그린델발트 숙소...

쪼기~ 사람들이 서 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그린델발트 역이다.

호텔내부...

짐을 옮기고 저녁식사하러~

레스토랑 앞의 풍경.

레스토랑안에서~

분위기가 좋와용~ㅎ
여행하며 식사때마다 같이 식사했던 부부. 이름하야 잉꼬부부~ㅎ
약도 나눠주시고 커피,맥주도 사 주시고
편안하게 함께 한 시간들이 소중하고,행복했어요.ㅎ
홈쇼핑보다가 일찌감치 예약을 해 두셔서 우리보다 마~~~이 아주 마~~~이 싸게 오셨다눼.ㅎ

아이거가 살포시 품고 있는 호텔의 주위 풍경이 너무나 훌륭해서
바라다보고만 있어도 힐링~힐링~

주변을 아니 돌아볼 수가 없음.ㅎ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그린텔발트역으로 가서
다시 한번 기억 소환.ㅎ

2011년 3대미봉 첫날 일정중 그린델발트역으로 가는 사진.
역입구 전면이 깔끔하게 재 정비되었고...
자세히 보니...역 이름밑에 두 개의 사진중 하나가 다른 사진으로 바뀌었네~ㅎ
역사뒤에 나무들은 엄청 많이 컷고~

역에서 내려다 보니 숙소가 살짝 보이는것이 감회가 남 다르네...

다음날...
맛있는 아침식사하며 바라다 보았던 기가막히게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경들이다~감동!
신선들이 노닐어야 할 것만 같은 곳~^^

핸드폰을 두고 와서 사진을 못 찍다
못내 아쉬워... 식사가 끝난 후에 다시 와 카메라에 후다닥~ 담았다.ㅎ
이번 여행중 잊지 못할 또 하나의 하일라이드다.

참!
참!참!
이 호텔 조식중 내 사랑 크로와상~^^
크기가 조금은 작지만서두 첫날 2개먹고 맛있어서 +1개~더!
둘쨋날은 아주 바구니 수북히~ㅎ^^
아마도 여자분들은 최소 3~4개...남자분들은 최소 4~5개 정도씩 드셨을게다...ㅎ

일정중에 먹는 점심,저녁식사가 부실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 호텔 조식...연어와 특이! 크로와상이 그 모든것을 한방에 잠 재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