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빗장을 연 나라답게 입구부터 철저하게 방역을 하고 있더라
조식 부페엔 꽤나 여러명의 직원들이 일일이 일회용 장갑이라던가 마스크,손 소독제...
그리고 식사할때 거리 두기등... 여러가지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
여러가지를 골고루 가지고 와 봤는뎅~그닥 입맛에 맞질 안는다.
지금 보아도 별 구미가 뎅기질 않는 메뉴...ㅎ
호텔서 내려다 본 샷포로 역 부근...
삿포로 역에서 소야행 특급 열차를 타고 5시간30분을 달려가 왓카나이 역에 도착.
왓카나이 버스 터미널에서 노선 버스를 타고 약50분을 이동해서
일본의 최북단 소야미사키도착 한 다음
일본 최북단 표지석 과 소야구릉을 조망하고, 다시 소야미사키 출발 (약50분)해서
왓카나이 버스 터미널 도착후
오호츠크해의 매서운 파도를 막아 주는 방파제를 돌아보고,
다시 왓카나이역을 출발해서 5시간30분을 달려 삿포로역에 도착한다.
특급 - 소야 지정석 2호차.
눈 내리는 풍경을 감상하며 가고 있어.기차여행의 맛! 좋~~~네~~~
풍경이 시시각각 변해서 지루한 줄 모르고 긴 시간을 이동~기차여행의 진미를 맛 보고있어~ㅎ
눈이 이렇게 쌓여 있는가 하면 ...
곧 따뜻한 봄날이 올 것만 같은 풍경도...ㅎ
스치듯 지나치며 만나는 역 풍경은 괜스레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12시40분에 왓카나이역에 도착을 하니,조금 이른 점심을 벤또루다~ㅎ
밥은 맛있는데 반찬은 신통칠 않아...ㅠㅠ
뭐하구 먹었을까?ㅎ 기억은 잘 안 나는데~그래두 남김없이 클리어~
왓카나이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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