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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or지중해/포르투칼

기마랑이스 성

기마랑이스 시청앞 

분위기가 남 달랐던 올리베이라 성당.
성당문이 잠겨 있어서 잠시 주변을 자유롭게 돌아 본다음 내부관람을 하였다.

기도하시는 일행분의 뒷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

다음 일정지로 이동~

골목길을 지나가다 자그마한 성당벽면에 이러한 작품이...

언덕길을 잠시 오르면...

기마랑이스 성 도착.

기마랑이스 성은 아폰수 엔리케 1세가 1111년에 탄생 한 곳으로
10세기 후반에 세워진 산타마리아 수도원을 침입하는 외세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0세기 포르투칼 건국 전부터 있었던 요새라고...
포르투칼이 건축한 시기에는 왕궁이었으나 
이후 조금씩 개축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작은 규모의 성벽 돌아보기~

성 벽 사이로 바라다 보이는 브라간사 공작 저택.
아폰수1세와 그의 두 번째 부인이 거주했던 곳으로
한때는 살라자르 독재정부의 공식 대통령궁으로도 사용되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