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가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봉 제수스 성당 숙소에 도착.
들어오는 길옆 동백이는 기다리다 지쳐 꽃 망울을 모다 떨어뜨려 아쉬움을 주었지만
상큼한 숲 내음이 나는 싱그러운공기...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주변 풍경이 마음을 차분하게 하여 행복한 마음 가득이다~ㅎ
방에 문제가 있어 주져주져하는데 고맙게도 인솔자가 방을 바꾸자 하여
방을 바꾸고 주변 산책을 나갔어.
이 분위기도 좋고~
이 분위기도 좋고~
위치가 너무나 좋왔던 우리 숙소의 겉 모습.
공기도 너무나 좋와~
이 분위기 얼쩔겨?ㅎㅎㅎ
이 곳에서 이쪽저쪽을 바라다보며 잠시 시간을 보냈는데...
얼마나 좋던지...ㅎ
자알 자고~아침 식사후 다시한번 돌아보기~ㅎ
맨 아랫층이 우리 방.
이 풍경을 바라다 보면서 유리창문안 레스토랑에서 아침을 먹었지...
성당이 높은곳에 위치해서 일까? 푸니쿨라가 있더라구~
일정시작~
브라가에 위치한 봉 제수스 성당은
브라가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광대한 전망을 자랑한다고...
언덕위 지그재그로 가로지르는 580여개의 계단이 특히 유명하며,
성당 입구부터 계단앞까지는 예수의 탄생과 죽음을 조각한 성 스러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점토로 형상을 만들고 초벌구이를 한 후 색칠을 한
테라코타 기법으로
제작한 조각물들이 너무나도 생생하고 현실감이 있어 특이 했다.
'서유럽or지중해 > 포르투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르투칼 탄생지 기마랑이스 성 (0) | 2023.05.06 |
---|---|
계단이 인상적인 봉 제수스 성당(2) (0) | 2023.04.26 |
구 시가지의 종교도시 브라가 (0) | 2023.04.26 |
포르투칼의 베니스 아베이루 (0) | 2023.04.26 |
학술,예술의 중심지 코임브라 (0) | 2023.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