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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or지중해/포르투칼

계단이 인상적인 봉 제수스 성당(1)

 

브라가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봉 제수스 성당 숙소에 도착.
들어오는 길옆 동백이는 기다리다 지쳐 꽃 망울을 모다 떨어뜨려 아쉬움을 주었지만
상큼한 숲 내음이 나는 싱그러운공기...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주변 풍경이 마음을 차분하게 하여 행복한 마음 가득이다~ㅎ 

방에 문제가 있어 주져주져하는데 고맙게도 인솔자가 방을 바꾸자 하여
방을 바꾸고 주변 산책을 나갔어.

이 분위기도 좋고~

이 분위기도 좋고~

위치가 너무나 좋왔던 우리 숙소의 겉 모습.

공기도 너무나 좋와~

이 분위기 얼쩔겨?ㅎㅎㅎ

이 곳에서  이쪽저쪽을 바라다보며 잠시 시간을 보냈는데...
얼마나 좋던지...ㅎ

자알 자고~아침 식사후 다시한번 돌아보기~ㅎ

맨 아랫층이 우리 방.

이 풍경을 바라다 보면서 유리창문안 레스토랑에서 아침을 먹었지...

성당이 높은곳에 위치해서 일까?  푸니쿨라가 있더라구~

일정시작~
브라가에 위치한 봉 제수스 성당은
브라가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광대한 전망을 자랑한다고...
언덕위 지그재그로 가로지르는 580여개의 계단이 특히 유명하며,
성당 입구부터 계단앞까지는 예수의 탄생과 죽음을 조각한 성 스러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점토로 형상을 만들고 초벌구이를 한 후 색칠을 한
테라코타 기법으로
제작한 조각물들이 너무나도 생생하고 현실감이 있어 특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