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시간인 5시 정도에 도착해서
똭!!! 1시간동안 휭~허니 돌아 본 브라가.
파란 하늘과 뭉게 구름으로 분위기도 멋지고 브라가 시내 풍경도 아름다워 기억에 남는 도시이다.
선인장이 잘 자라고 있어.
아름답게 가꾸어 놓은 헤푸블리카 광장.
죄를 지은 사람들은 이렇게~
산타 크루즈 수도원
개인 저택이라는 '레이오 성'
블루 아줄레주 장식과 파란 문의 색상이 잘 어우러져 분위기 짱!
정말로 아름답고 인상적인 건물이더라~
브라가~아름다운 도시라 기억할께!
유명한 카페?오래 된 카페?
아마도 100년전에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오래된 카페에 한 표!
가이드가 숨 넘어가듯 빠르게 설명하고 통과.ㅎ
이 도시는 주변에 신발공장이 많아서 신발관련 매장이 특히 눈에 많이 띰.
포르투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인 산타 바바라 정원.
중세시대 수호성인중 대중적인 성녀인 '바바라'의 이름을 딴 정원이라고...
브라가 대 성당.
포르투칼에서 가장 오래된 브라가 대 성당에 함 들어가 보자고~ㅎ
성당안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좀 어둡고 무거웠는데
이렇게 관들이 많아서 이 관들에 어떤 사연이 있을꼬?하고 궁금증이 많았는데
검색을 해 보아도 찾을 수가 없넹~
검색하던중...
여행 작가 김남희님의 글에
포르투갈에는 대표적인 도시들을 둘러싼 농담이 있는데
"리스본은 통치하고, 포르토는 일하고, 브라가는 기도한다"는...
정치와 행정의 중심지인 리스본,
경제의 중심지인 포르토,
종교 중심지인 브라가의
성격을 빗대어 하는 농담이라넹.
그래서 그런감~
브라가는 작은 마을인데 그 안에 35개의 성당이 있다고...
다른 도시도 돌아다니다 보면
뭘 그리 회개하고 기도할께 많아서 곳곳에 성당을 이리 많이 지어 놨을까?하고 궁금해 했눈뎅~ㅎㅎㅎ
자비를 많이 베풀었다는 왕비를 기리는 조각품.
자비를 베푸는 손은 얼마든지 많아야 한다는 뜻을 나타기 위해 많은 손을 조각했다고...
브라가 대 성당을 뒤로 하고...
입구에서 부터 동백이 숲이 우릴 기다리고 있는 브라가 관광의 핵심'봉 제수스 성당'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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