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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시아/파키스탄

잘 보존된 사리탑중에 하나인 탁티바히 싱가르다라 사리탑

싱가르다라 사리탑 입구.

싱가다르 사리탑은 스와트 계곡 작은 마을 입구에 서 있는 불탑으로

현존하는 불탑중 4번째 규모의 큰 사리탑이다.

조금들어가니 동네 어린이들이 뛰어 놀고 있었고 어른들도 많이 나와 있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왔다고 모두들 모여서 구경중~^^ㅎ

일행분중 한 분이

우리가 타고 온 버스옆 포장마차에서 간식거리를 사 준다하여

주변에 있던 어린이들이 다 몰려든 상황~ㅎ

파키스탄 고대사에 까막눈이었던 인근 마을 주민들은 

기단으로 쌓은 많은 돌을 자기집 돌담을 쌓기 위해 빼갔다고 알려지며,

이로 힌해서 원형탑 곳곳이 이빨 빠진 것 처럼 보인다.

다행히 유네스코에서 다시 마을 주민들 돌담을 사 들여

싱가다르 사리탑 원형 복원을 하고 잇다고..

이 사리탑은 석가모니 사리를 모시기 위해 코끼리에 사리을 싣고 가던 중

스와트에서 코끼리가 쓰러지면서 거대한 바위로 변했는데

이 자리에 사리탑을 세우게 되었다고 한다.

여행내내~
그렇게나 만나고 싶어했던 화려한 트럭을 여기서 단체로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