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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시아/파키스탄

칠라스~스와트이동

환상적인 아침 풍경을 감상하며 이동~

자상한 요리사분의 정성스런 요리로 아침을 든든히 먹고 출바알~ㅎ

오늘은 카라코람 하이웨이의 진수를 맛보며 하루종일 이동.

칠라스에서 스와트로 가는 길은 댐 및 도로공사로 통제가 심한 구간이 있고,

일부 구간은 비포장 도로를 달려야 하는 힘든 일정이다.

암각화 공원

암각화가 그려있는 바위는 참기름을 바른  듯 윤기가 좔~좔~

강변에 엄청난 수의 집들은 스님들이 공부를 하던 곳이라는데,
지금은 매몰 예정지역이 되었다네.

공사구간이라  대기중...

길 건너편의 멋진 풍경!

파키스탄 거리는 온통 잘 생긴 남자들만의 천국.
여자들은 잘 보이질 않는다.

뒤에서 따라오던 우리차 팬밸트가 끊어져서 우리가 탄 차로 합쳐서 이동하다 베스햄에서 점심식사.

험난한 카라코람 하이웨이길을 달려 2천미터 정도 고도를 올렸다가,

구불구불 내리막길을 또 하염없이  달리고 달린끝에 꽤나 늦은 시간에 스와트시내 진입.

스와트 시내 풍경.

숙소 도착~ 엄청 반가웠어~^^

정원도 멋지고, 내부도 고급스러운 숙소인데

험난하기 이를대가 없는 엄청난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하루종일 쉬지 않고 달려 와 너무나 늦은 시각에 도착해서 일까? 피곤...피곤...피곤해~
저녁도 먹는둥~마는둥~겨우겨우 씻고 꿈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