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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페루

파라카스...작은 갈라파고스라 불리는 바예스타섬

피스코 숙소 아침 풍경~

파라카스 선착장 도착.

여기서 보트를 타고 작은 갈라파고스라 불리는 바예스타 섬으로~

 

변치않은 모습으로,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칸델라브로 지상화도 다시 만나고~

해양동물의 천국이라 부르는 바예스타섬은

수억 마리의 새떼들은 물론 물개와 바닷사자,팽귄들로 장관을 이룬다 했눈뎅~

이렇케나 휑~해도 되는건가???

엄청나게 많던 새들이 거의 보이질 않는다.고약했던 새들의 분비물 냄새도 없구~ㅠㅠ

우리가 보고,생각하는것 처럼 이 모든것이 환경오염의 결과라면, 너무나도 슬프고,안타까운 마음이다.

잠시후에 얘네들을 만나니,무거웠던 마음이 살짝 누그러진다.

바예스타섬을 돌아보고 나오는길에 

지난번엔 이 선착장에서 배를 탈때 페리카나가 꽤나 많이 있어서 같이 사진도 찍고 했눈뎅~

어떤 이윤진 몰라도 한 마리도 만날수 없었다...ㅠㅠ

바예스타섬 보트 투어후 와카치나로 이동(1시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