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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or 발틱/에스토니아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툼페아 성' 산책하기~

참!!!귀하게 만난 유럽의 공중화장실.
여기저기를 다니며 화장실이 항상 불안불안 하던차, 이렇게 반갑게 만났다.
짝꿍이 볼 일을 보고 나오려니,육중한 문이 잠겨서 아주 식껍을 했다.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 나서서 열려고 하나 잘 열려지질 않아서
한동안을 싱갱이하다 안에서 어찌어찌 열고 나왔다.천만다행!
모두들 서로 쳐다보며 내일같이 놀라워 했다.
혼자 들어가서 갇히면 어쩔???하면서 말이지...ㅎㅎㅎ

툼페아 성은 13~14세기 탈린의 황금기에 중세 십자군에 의해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성. 

지나칠뻔했던 통로를 들어가니~

                    *참고한 사진...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