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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남미 5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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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랑에 빠진 남미여행(1) 페루 리마도착리마 신시가지및 구시가지 방문철수샘부부와 행복한 식사!피스코도착. 파라카스로 이동후 작은 갈라파고스라 불리는 바예스타섬을 둘러보고~그 많던 새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는다.와카치나로 이동. 먼저 1박을 했던 장소에서 점심식사.10년전 묶었던 숙소도 올라 가 보니 감회가 새록새록~^^멋진 사진을 찍어준 가이드.철수,경숙쌤 부부와~^^나스카이동. 우리는 시내투어하고 경비행기 탑승은 패수~너무나 반가운 리마 쿠스코에 다시 왔다~잉카의 찬란한 흔적 쿠스코 돌아보기...지난번엔 광장 지척에 있는 한식당 사랑채를 가보질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뎅~ 이번엔 일차루다 휭허니~ㅎ 된장찌게,김치찌게,불고기,돼지고기두루치기를 시켜서 맛나게 냠냠!삭사이와망 둘러보기쿠스코시내가 발 아래에~성스러운 계곡 전망대 ..
[세미-프리-쌈바] 사랑에 빠진! 남미여행 5개국+파타고니아+쌈바 31일 2014년에 다녀온 남미여행이 올 해로 10년이 되는해이다. 지난 남미여행때에는 인솔자의 미숙함으로 좀 아쉽다하는 여행지가 몇 군데 있었는데... 특히, 이과수 폭포는 2013년 홍수로 악마의 목구멍 데크가 다 떠 내려가 운행이 중단된것을 인솔자나 현지가이드가 사전에 첵크를 못하고 기차를 타러 갔다가 그냥 되 돌아 나왔던 황망한 기억과 어이없게도 지척에 있는 브라질쪽 이과수폭포까지 그냥 포기했던 가슴 아픈기억... 아르헨티나에서 상한 김밥을 먹고 집단 식중독에 걸려 일행들이 설사와 탈수로 여러날을 엄청나게 고생한 기억도 지우고 싶었고~ 우유니에서는 일출과 일몰을 제대로 즐기질 못 해 아쉬운 마음에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다가 2023년 작년 한 해동안 나름 열라 다녀보니,체력이 예전보담은 영~ 못 한것 같아..
환상의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141026-1130]남미여행.. 자알 다녀 왔습니다... 그동안 굶주렸던 하얀 쌀밥에 돼지고기 듬뿍 넣은 김치찌게 마니마니 먹고 36일간의 실 타래를 풀어 볼랍니다...
[141026-1130]기대반...걱정반...페루,볼리비아,칠레,아르헨티나... 나스카라인... 어릴적 신문지 반절을 전부 차지 할 만큼의 큼지막한 사진으로 그 곳을 만났었다... 아마... 외계인이 만들었을까?하는 제목이었던 같은데... 그 제목과 사진이 어린 나에겐 굉장히 인상적이었나 부다... 오랜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 기억이 생생하니 말이다.. 그리고 외계인이라는 글귀에 막연한 공포감도 있었던 것 같고... 아직까지도 언제?누가?왜?어떻게???.... 알 수 없는... 풀리지 않는... "지상회화" 난 그것을 보러 간다... 깍아지른 절벽과 하늘을 찌를 듯한 봉우리로 둘러쌓인 우루밤바 계곡지대안에... 해발 2,280m정상에 자릴 잡고 있는 잉카제국의 불가사이한 창조물 마추픽추... 그리고 16세기후반, 잉카인들은 무슨 이유에선지 문명이 고도로 발달했었던 이 마추픽추를 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