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볼리비아 (26)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미여행18일[141111]라구나 코로라드 호수에서 플라밍고 (james flamingo)를 만나다.. 소금바닥에 앉아 바라다보고 있는데 눈물이 찔끔찍끔.... 아픈 허리 때문에... 너무나 멋진 풍광땜에 ...아...말할업슴...계속해서 이어지는 황량한 사막길... 엄청난 먼지가 괴롭기도 했지만 차가 달리며 일으키는 연기와 같은 먼지가 멋진 풍광의 주역으로 보이는 것은 아마도 아름다운 플라밍고를 만나고 가는 탓일까???솔데마나나 간헐천아마도 라구나 베르다... 호숫물 속에 칼슘과 비소성분이 많아서 생긴 초록호수인 듯...바람이 세차게 불어대는 볼리비아와 칠레의 국경지대...수속을 마치고 칠레의 사막도시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로 들어간다... 음산함으로 시작한 볼리비아...국경지대 군인들의 차가운 표정과 모레바람이 더 해 으스스하니 스산하다5,000m가 가까운 삭막한 고산 사막지대를 넘어 넘어 도착한 .. 남미여행17일[141111]산 크리스토발 성당 마을과 동굴벽화... 야생 타조 어미와 새끼14마리...산 크리스토발 성당마을 초입에 들어서니 초등학교가 파하는 시간... 하늘색 바바리 디자인의 교복을 입은 아이들이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장난감 같은 가방을 메거나 끌고 가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역시 학생들은 교복을 입어야....ㅋ학교안의 모습.. 학생들이 꽤나 여럿 있었는데 수줍어서 모두 다 피하고...이 곳도 어른들의 자식사랑은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은 듯... 이 마을은 일본기업인 은광산에서 집을 지어놓고 근무하는 노동자들을 집단 이주시켜 마을이 형성 된 곳...연세가 조금있는 분들도 조롷게 예쁜 치마에 스타킹...그리고 모자까징... 자그마한 마켓도 들어가 둘러보고...예쁘다! 예쁘다!예쁘다~ㅎ 산 크리스토발 성당...대전팀 왕언니와 오디님은 언제 종루에 올.. 남미여행17일[141111]알티플라노 고원위 기차들의 무덤.. 우유니 부근에 있는 은광에서 나는 은을 칠레의항구로 실어 나를 계획으로 철로 공사를 남미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다. 1888년에 시작된 철로공사가 지역 원주민 인디오들의 반대로 중단이 되면서 쇠락하였다고 한다. 주로 광산 관련 회사들이 기차를 운영했는데, 지역에서 생산되던 광물 자원이 차츰 고갈되면서 1940년에 이르러선 결국 모든 기차가 운행을 중단되었고 운행했던 기차들은 이곳에 그대로 방치되어 쓰레기 처럼 버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흉물스러웠던 버려진 기차들이 관광객들에게 오히려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은 유명 관광지로 탈바꿈 해 지역 마을 사람들에겐 고마운 존재가 됐다.새로 지은듯한 소금호텔...밖에 공사는 아직 진행 중인 듯 해서 좀 어수선했지만안의 실내 인테리어는 온통 소.. 남미여행16일[141110]우유니 소금사막 잉카와시 섬(물고기섬).. 소금 사막 한가운데 마치 섬처럼 떠 있는 '물고기 섬'(Isla Incahuasi) 은 그 모양이 물고기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섬에는 건조한 기후 탓에 생명체가 살아가기 힘들다. 대신 선인장들만 지천으로 솟아 있다. 선인장 중 큰 것은 사람 키의 5배가 넘으며, 수명은 무려 800~1000년 정도... 이 때문인지 우유니 사막에서 오랜 세월 소금을 채취해 온 치파야족은 이곳의 선인장들을 수호신처럼 귀하게 여긴다고 한다...이 곳에서의 풍광도 감탄감탄...물고기섬 관람을 마치고귀한곳을 보여주겠다는 가이드를 따라 도착한 작은 마을입구.엄마얏!깜짝야!잠시,한 발 물러나 숨을 고른다음...신이 부르면 바로 일어나 신께 가려고,앉아서 기다리다 죽음을 마지한 시신들...하늘나라에 가서도 편안.. 남미여행16일[141110]우유니 소금사막 애초에... 어쩌면???온 세상이 온통 하얀색과 파란색의 꿈같은 세상이 아니었을까??? 하는 요런 착각에 빠져들게 했던 소금사막...면적은 대략 1만 2000㎢이고,길이110km.깊이는 최대 120m에 달하는 순도 높은 소금 덩어리라니 우리 세대를 지나~ 다음 세대까지도 이 소금사막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다...ㅋㅋㅋ버스로 12시간 걸리는 거리를 새벽 비행기로 슝 ===3아마도~ 이곳이 소금사막이 아닐까???조그마한 우유니 공항...6시 20분 비행기를 타고 우유니에 도착하여소금사막에서의 일정에 맞추기 위해 잠시 쉬었던 호텔...간단하게... 수수하게... 꾸몄지만 분위기가 안락하니 맘에 들었다... 기차 철로 위에서 라마가 무언가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남다르다..드디어 시작된 새 하얀 곳.... 남미여행15일[141109]마녀시장.. 새끼야마를 매달아 말린 것부터 시작해서 도통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할 정도로 신기한 물건들이 가득한 일명 마녀시장이다. 부적이나 각종 세공품 저마다의 의미를 가졌겠지만 대부분 주술적인 용도로 사용된다고 한다. 가계 안으로 좀 더 들어가 보면 마테차나 코카 혹은 각종 잎들이나 차들을 팔기도 하고 가격은 천차만별, 그 외에도 각종 전통 악기들이나 기타 등도 팔고...다양한 옷들... 알파카로 만든 고급 상점들.부터 짝퉁들이 판을. 치는 가게들까지 이어져 있다.. 이곳에서 구할 수 없는 것은 볼리비아에서 구할 수 없다고...ㅋ 고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골목마다 경사도가 꽤나 있어 걸어 다니다 보면 숨이 차다....ㅋ 이 도시가 오래된 .. 남미여행15일[141109] 달의 계곡 남미여행15일[141109]볼리비아 수도 라파즈 티티카카호수에서 68km 떨어져 있고 라파즈 강에 의해 형성된 깊고 넓은 협곡에 자리잡고 있는 라파즈는 볼리비아 최대의 도시로 해발 3,250~4,100m 사이에 있다. 세계에서 가장 공기가 희박한 도시이기 때문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도착 하자 마자 활동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느낀다. 1898년 정부가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볼리비아의 법률상의 수도는 아직도 수쿠레로 되어 있다. 4시에 라파즈로 출발!!! 이동 중Tiquina라는 티티카카 호수가 가장 좁아지는 지형에 이르면잠시 내려서... 승객과 버스가 따로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넌다... 버스는 바지선 타고 우리는 기다리고 있는 중...버스가 출발하고 우리도 10분 정도 요 연두색 작은 배를 타고 가는데 매연이 엄청나!!!티티카카호수를 건너 라파..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