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or지중해 (377)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르투칼의 베니스 아베이루 포르투 남쪽, 보가 강 어귀의 석호에 면해 있는 항구도시이다. 16세기 뉴펀들랜드 섬(그랜드 뱅크)의 대구잡이 어선들을 위한 항구로 번성했으나 1575년 모래가 이곳의 석호를 막아버린 후에 쇠퇴했다. 아베이루(로마의 탈라브리가)는 1759년 시, 1774년에는 주교관구가 되었다. 1808년 운하(바라노바)를 통해 대서양과 연결되었고 1933년 항만시설이 개선되었으나 이곳은 기본적으로 참치·고등어·정어리·대구·도미류 등의 어항으로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신발·가구·토마토페이스트 등이 생산되며 소금이 석호에서 생산되는데 이 석호는 부분적으로 제방 시설을 갖추고 개간되어 농지가 조성되었다.다음 백과에서~작은 해양 휴양도시 아베이루. 이 도시의 별명은 '포르투칼의 베네치아'다.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도시 .. 학술,예술의 중심지 코임브라 6명의 왕을 배출한 도시 코임브라. 1143년~1260년까지 포르투칼의 옛 수도였으며, 현재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는 역사적인 도시이다. 1260년 수도를 리스본으로 지정한 뒤 코임브라는 포르투칼의 학술,예술의 중심지가 되어 현재 최대의 대학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포르투칼 최초의 왕실 코임브라 대학교. 법대가 가장 유명하여 포르투칼에서 많은 정계인사를 배출했다고~ 졸업생들이 벗어 던진 속옷,겉옷들...ㅎ코임브라 궁전을 코임브라 대학으로 만든 설립자중 한 사람...주앙 3세. 주왕3세는 아버지인 마누엘 1세때부터 넓혀진 영토를 더욱 넓혀 아프리카와 아시아까지 영토를 확장함으로써 거대한 제국을 이루었고, 이러한 영토를 통해 향신료등 식료품의 무역을 독점하였다. 주앙3세는 1557년 심장마비로 사망.. 토마르 그리스도 수도원(2) 고딕 마누엘 양식의 결정체인 마누엘니네의 창문 공사중이라 진품은 못 보구 걍~통과. 공사만 아니라면 가이드는 수도원에서 이 것 하나만 보고 가도 된다고 하더라~ 아마도 그리스도 수도원의 한 벽을 장식하는 이 조각물이 토마르 기사단의 모든것을 상징하는가 부다. 계단을 내려가기 전에...ㅎ 계단을 다 내려와서...내가 본 계단중 가장 정성을 들인 듯..멋지다. 다음은 수도자의 방이 있는 구역으로 이동한다. 수도원의 이런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가 좋다. 조그마한 창이 전부인 수도자의 방...침대 하나가 들어가면 꽉 찰 듯한 협소한 공간이다. 이 수도원에는 이러한 방이 40개 정도 있다고 한다. 십자로 연결되어진 다소 어두운 이동 통로 ...수도원의 찐 모습. 수도원의 또 다른 내부 모습. 이번엔 수도원의 식당으.. 토마르 그리스도 수도원(1) 인구 5만의 토마르는 템플기사단으로 유명한 작은 도시이다. 그리스도 수도원은 1119년 결성된 템플기사단의 본부가 있었고, 이슬람으로부터 순례자들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예루살렘에서 설립되었다. 그리고 1139년 아폰수 1세가 포르투 칼레 지역에서 이슬람 세력을 몰아내고 나라를 세웠는데 그 중심 도시가 포르투였다. 포르투칼이라는 나라의 이름은 여기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막강한 군사력과 경제력으로 유럽을 지배하던 템플기사단은 1307년 프랑스 왕 필리프 4세에 의해 지도부가 화형을 당하며 역사에서 사라졌다. 그리스도 수도원은 여러 세기에 걸쳐 지어진 까닭에 마누엘,로마네스크,바로크,고딕등 다양한 건축양식이 공존한다. 마을도 기사단 등장과 함께 생겨 났다고... 이동하는 도중에 로타리 통과중~ 한 가운데 .. 파두공연. 음악과 시가 결합된 포르투칼의 전통 음악인 파두는 다양한 종류의 기타 연주와 함께 한다.빠디시다! 브라보~~~ 성모 발현을 기념하기 위한'파티마 대 성당' 성모발현을 기념하기 위한 '파티마 성당' 1917년 3명의 어린 목동 앞에 성모 마리아가 나타난 파티마의 기적이후 바티칸에 의해 성지로 지정되었고,1928년 성당 건축을 시작하였다. 로사리오 성당이라고도 불리며 성모 마리아가 발현한 장소가 대리석 기둥으로 표시되어 있고, 대 성당 묘소에는 당시 파티마의 기적을 목격했던 목동 3명의 무덤이 있다고...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추가 건설한 "삼위일체 성당" 한글 찾아보기~ㅎ 뒤 돌아서서... 삼위일체성당을 바라다 보니 간결한 디자인의 성당이 규모가 대단하다. 중앙에 파티마 대 성당이 우뚝 서 있고 성당 왼편으로 성모발현 장소에 건축한 코바 다 이리아가 있다. 파티마 성모 발현 장소인 코바 다 이리아의 내부모습 가운데 성모상을 모신 대리석 기둥 자리가 발현지점이.. 나자레 해변,수베르코 전망대 넓은 광장과 성당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인상적인 노사 세뇨라 성당.견과류가 섞인 과자? 그리고 말린 과일과 땅콩등을 파는 아주머니들... 이 분들이 입은 치마가 7겹이라는데, 소금기 섞인 차가운 바닷 바람을 견디기 위해 여러겹을 겹쳐 입기 시작했다고도 하고, 거친 바다로 고기잡이 나간 남편이 일곱번의 파도를 헤치고 무사히 귀환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기도 한다네.시티우 지구 수베르코 전망대.서퍼들의 성지'나자레 해변' 나자레 마을 전경이 보이는'수페르코 전망대' 시티우 지구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프라이아 지구와 페데르네이라 지구의 전경은 가히 환상이다. 나자레는 모래사장이 곱고 바다도 잔잔하기 때문에 포르투칼뿐만 아니라 유럽 현지인들도 서핑을 즐기려 방문하는 등... 손에 꼽히는 휴양지이다.시티우 지구 수베.. 왕비의 마을'오비두스'(3) 성벽을 잠시 걷다 내려와서 마을 입구로~정면에 성 베드로 성당. 이 마을 출신 유명 여성화가인 '주제파'의 유해가 이 성당에 안치되어 있다.화가 '주제파'의 작품을 볼 수 있다는 시립박물관으로 왔어. '주제파'의 그림으로 꾸며진 입구 출입문을 열고 안으로~너무나 섬세한 '주제파'의 그림 주제파가 그린 Faustino das Neves(1670)의 초상화.시립박물관의 하이라이트. 빛과 그림자의 극적인 활용이 돋보이는 작품이라 평가받고 있다.우리가 들어 온 박물관 출입문을 장식했던 작품이다. '주제파'의 정물화정신없이 구경하며 걷다보니 어느덧 입구에~ㅎ이젠 오비두스 마을에 다시 올 일 없다고 아쉬워서 또 찰칵찰칵~ㅎ짐 실은 트럭이 성문 입구를 아슬 아슬하게 통과하기는 하는데 아무 사고없이 성공을 하였는지?궁.. 왕비의 마을'오비두스'(2) 내려오는 길에 일행분들과 만나서 체리로 빚은 포르투칼 전통주 '진자' 한 잔하려 했으나 기다려도 어디에 계시는지 한분도 만날 수가 없어 둘이서... 한 잔을 가지고 나누어 마시는데...젊은 청년이 바로 앞에서 꾸우벅! 인사를 하는 거다. 어안이 벙벙~해서리 빤히 바라다보니 어디서 많이 본 듯 한 얼굴이긴 한데?? ? ? ? 저....산티아고~~~ 어~~~어??? 그럼? 크리스??? 산티아고 순례길 걸을때 현지 가이드 크리스여??? 우쩐일이여? 여기서 이렇게 만나다뉘? 오메~오메~ 이렇게 만날 수도 있구나~방가방가~^^ 잘 됐다. '진자주'한 잔 하구가~ 아니예요.조금 전에 저도 한 잔 했어요. 와이프하구 같이 왔다 가는 길입니다.반갑습니다.건강하세요~~~ 한다. 참나~ 예서 크리스를 만나다니...ㅎㅎㅎ .. 왕비의 마을'오비두스'(1) 1시간 가까이 이동하자 저 멀리 오비두스 마을이 나타난다.성 벽으로 둘러 싸여 있는 아늑한 오비두스마을...오비두스의 역사는 로마 시대까지 거슬러 간다. 이곳에서 발굴된 로마 유적을 통해 로마 시대 키비타스(Civitas)라는 도시가 바로 이 지역이었음이 밝혀진 것이다. 로마 멸망 이후에는 서고트족이 차지하였으며 713년쯤에는 무어족이 점령하여 언덕에 요새를 건설하였다. 이처럼 오비두스 성은 로마 시대의 건축이 그 토대이며 이후 서고트와 무어족 등이 도시를 확장하고 발전시켰다. 좁은 미로 같은 길과 다중적인 건축양식 등은 그때의 흔적이다. 이 도시가 포르투갈의 품으로 들어온 것은 1148년부터다. 그해 포르투갈의 초대 왕인 아폰소 엔리케스(아폰소 1세)가 무어족을 몰아내고 이 도시를 정복했으며 1195년.. 라고스 시가지 투어후 리스본으로~ 이 곳이 흑인 노예를을 매매했던 장소라네~ 레스토랑,카페,선물코너등이 이어지는 관광지 라고스~ 길바닥 좀 보소~ㅎ 사그레스 요새 외관 사그레스 요새 도착일단, 사그레스 요새는 내부 관람이 아니고, 외관만 바라다 보기라 내부 관람 사진을 뫼셔와 간단한 분위기만 엿 보자.뫼셔온 사진들...세인트 빈센트 곶은 유럽의 최 서 남단이다. 해안 절벽위에 새워진 사그레스 성 안에는 지도 제작,천체학,배 디자인등의 수업을 전문으로 하는 항해를 위한 수도원 학교가 있었다고 한다. 사그레스에서 아프리카 탐험대를 보내며 포르투칼의 대서양 대 항해 시대에 주축을 담당했다고... 지금부터 우리가 한 외부관람...ㅎ 이전 1 2 3 4 5 6 7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