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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10일[141104]언덕위의 유적지 삭사이와만.. 삭사이만 유적지는 쿠스코에서 마추픽추를 가는 길에 있으며 잉카의 석조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유적지. 매년 6월 24일 잉카의식을 재연하는 태양의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쿠스코를 침략한 스페인군에 맞서 싸우던 최후의 요새였다. 무려 360톤이나 되는 거대한 바위로 3중으로 성벽..
남미여행9일[141103]쿠스코 야경.. 마추피추로 상징되며 지금의 칠레, 볼리비아, 페루, 에콰도르에 걸쳐 안데스 산맥에서 광대한 세력을 자랑했던 인디오 제국이 바로 잉카제국. 그 잉카의 수도였던 쿠스코...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린 이 잉카 제국의 흔적과 사라지지 않았지만 과거에 번영을 구가했던 스페인 제국의 흔적..
남미여행9일[141103]살리네라스 염전 살리나스염전은 해발3,000m의 산 속에 자리잡은 계곡 염전이다.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가다 만난 산과 산속의 계곡 사이에 하얗게 반짝이는 눈이 내린 것 같은 착각이 드는 계단식 염전의 모습을 보는 순간...감탄!!!감탄!!! 세상에 이럴수가???를 연발...ㅋㅋㅋ 이 거대한 염전이 산 속에 ..
남미여행9일[141103]잉카 제국의 작물 시험장 모라이.. 쿠스코 외곽 북서쪽으로 난 도로와 거대한 산맥,계곡이 어우러진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이동해서 쿠스코 주변 투어 중 가장 유명한 모라이 계단식밭을 보러 간다... 모라이 계단식밭 유적은 잉카제국의 작물 시험장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가장 아랫쪽 밭과 위쪽 밭의 기온차가 나기 ..
남미여행8일[141102]쿠스코시내투어.. 보통 우리가 잉카 문명 하면 '고대 문명'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13세기에 시작하여 15세기 후반에 전성기를 이룬 문명이다. 비록 철기 문명은 없었으나 고도로 발달한 역법과 석조기술, 은 채광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스페인 출신의 정복자(좋게 표현해서 정복자지 학살자란 표현..
남미여행8일[141102]..잃어버린 제국 잉카의 수도 쿠스코... 안데스 산맥 해발 3,399m지점의 분지에 잉카제국의 수도로서 한때 1백만 명이 거주했다는 도시 쿠스코. 쿠스코는 케추아어로 "세계의 배꼽"이라는 뜻이다. 이 배꼽은 삼층적 우주관(하늘=콘돌=평화, 지상=퓨마=용기, 지하=뱀=지혜)과 삼계명(거짓말하지 말 것, 도둑질하지 말 것, 남을 괴롭히..
남미여행7일[141101]아마존3일째..리마로 귀환. 새벽5시에 잠에서 깨다... 조금 후 중저음이 매력적인 맹꽁이 울음소리가 나니 오늘도 비가 오겠구나...했더니 이내 비가 오기 시작. 이키토스시내로 돌아가는 중 중간 휴게소에서 휴식 중 만난 그레이 돌고래. 마유나 롯지 사무실에서 장화 반납하고 공항으로 고고~~~ 늦은 시간에 도착한 ..
남미여행6일[141031]아마존에서 힐링하기2...ㅋ 아침식사 후 오전엔 정글투어... 호숫가의 새와 만나러 늦은 아침인 10시에 출발... 나는 아마존의 모기가 무서워 롯지에서 워킹도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한 시간여 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이내 소나기로 변한다... 오후엔 아마존 낚시체험.. 맹꽁이...개구리...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