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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or지중해/알프스3대미봉 트레킹

4일차-2...체르마트-마테호른-트로크너슈테크-슈바르쩨-퓨리-체르마트.

드뎌 오늘의 마테호른 그라시아 트레킹 시작...

 

대부분 하산 코스로 2시간30분정도 소요...

 

 

 

 

 

 

 

 

 

 

 

 

 

 

 

 

 

가이드가 설명을 하는데

 

오늘 코스는 중상급자코스...약간의 너덜지대로 바위와 돌이 많아서

 

잘 못 하면 발목을 다칠 수 있다고...

 

 

 

 

 

 

 

 

 

 

 

 

 

 

 

슈바르쩨 파라다이스 도착.

 

 

 

 

 

 

 

점심 메뉴.

 

이 사진에 보이는 감자튀김이 얼마나 맛있는지...

 

둔내에 있으면서 패스트후드에 목이 말랐었나???

아님 이 감자튀김 자체가 특별히 맛났을까???

 

 

 

또 정신줄을 놓고 인사불성으로 먹고 나니

 

간만에 먹은 튀긴음식이라 그런가 식곤증이 살~살 오기 시작한다...

 

커피가 먹고 싶어 주문하러 가는데

 

부산 "정영희"가 "영희"언니~~~

 

커피 한 잔만 사줘잉~~ 한다..하모...사 주고 말고..ㅋㅋㅋ

 

 

카운터가서 손짓 발짓으로 연한 커피를 2잔 시키니(그곳 커피는 넘 진해서)

 

한참 설명을 듣더니 손사레를 치며 뭐라 하는데

 

알아들은 즉슨

 

공짜로 준단 얘기.감사...감사...복 받으세요..

 

 

 

부산"정영희"한텐 이 둔내"정영희"가 한 잔 쏜 것 같이 됐지만

 

사실은 그러했다. 

 

잘 먹고 체르마트로 고고~~

 

여기서 산행을 지속하며 푸리까지 가려 했으나

 

시야가 좋지 않아 바로 하산. 

 

 

 

비도 살짝 내려 우릴 긴장 시켰으나..

 

요롷게 날씨가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