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 할때
가이드씽이 오늘 우리가 묵는 호텔에서
결혼식이 있다며... 8시에 시작이라고...
가지고 온 옷을 뒤적여 그 중 가장 드레시(?)한 옷으로 갈아입고
결혼식장으로 고고~~~
식장 입구를 찾는데 하객으로 보이는 이들의 옷차림이나 자태가
거의 연예인 수준...
씽이 인도 호텔예식 식사비용이 일인분에 이십마넌이라던데...
식은 이미 시작되었고
분위기가 넘 고급스러워 카메라 드리대기가 조금은 조심스럽다가
나도 모르게 욕심이 생겨 찍기는 찍었으나
외국에서 첨으로 만난 결혼식광경을 카메라에 담는 다는것에 가슴이 콩닥콩닥!!!ㅋ
식 초반...
신랑,신부가 서로를 자기것이라는 뜻의 퍼포먼스인것 같다...
신부측 하객인 듯...
예식비용은 신부측에서 전담한다...
모든 하객의 옷 메무새가 귀티가 난다...
겁도 없이 하객 들 사이에 낑겨서 무대위까지 올라 사진을 찍다 나도 한 컷!!!
예쁘고 멋진 신랑,신부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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