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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캄보디아

[140125-29]앙코르 톰 사원

 

 

앙코르 톰은 앙코르 왓과 함께 앙코르 문화의 쌍벽을 이루는 곳으로

앙코르 왓에서 북쪽으로 1.5km떨어져 있다.

 

한변이 3km의 정사각형 모양인 앙코르 톰은

높이 8m의 붉은 흙인 라테라이트 성벽과 너비 약 100m의 수로로 둘러싸여 있다.


앙코르 톰과 중앙 사원인 바이욘은

크메르왕조가 붕괴되기 직전인

1,200년 자야 바르만 7세에 의해 지워진 캄보디아 사원중 최후이며

바로크양식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곳으로

인구 100만의 계속 발전하던 도시였으나

현재는 돌로 만든 기념비만이 옛날의 화려함을 보여주고 있다.

앙코르 톰에는 미소를 띄며 눈을 감고있는

자야바르만 부처와 남쪽문의 돌 거인상, 나가(Nagas), 코끼리의 테라스, 레퍼왕 사원,

첫번째 복도 내부의 양각조각 등이 있으며,

이들이 우주속의 위대한 왕국을 표상하는 앙코르 톰을 잘 나타내고 있다.

 

크메르 왕조의 마지막 도읍지인 앙코르톰은

국가의 통치를 위한 건축물들과 승려들 성내의 관리들,

군인 등의 거주 지역등을 이룬 도시로 성벽의 방어 구조의 성이었다.

이성내의 건축물들은 주로 목조 건물이었으나 거의 다 썩어 없어져 버렸다.

 

그렇지만
남아있는 석조물들이 과거의 웅장했던 모습을 말해주고 있다

이 성내에 있는 유적지들은

"바이욘,바퓨온,피메나카스,코끼리 테라스,문둥왕 테라스,쁘라팔리리,탭프라난,쁘라삿 스쁘랏" 등이 있다.

 
앙코르 톰 성내에 있는 왕궁은

가장 초기에 지은것이며 10세기에서 11세시 전반기의 왕들이 거주했던 곳이다.
왕궁을 둘러싼 성벽과 주춧돌,

그리고 입구 탑들의 흔적들이 아직 남아있어 그 웅대하였던 규모를 증명하고 있다.


 

 

앙코르 톰 입구.

108개의 석상으로 각각 54개의 석상으로 되어 있다.

오른쪽은 악마상들,

왼쪽에는 신상들이 서 있다.

앙코르톰을 수호하는 수호신의 의미를 지니고 있고,

음력의 평균 한달인 27일을 갈의 4가지 형상에 곱한 숫자이다.

이것은 108발 번뇌의 숫자와도 일치한다.

각 통로의 시작점에는 큰뱀이 9개의 머리를 부채처럼 펴고 지키고 있다.

이것은 인간과 신들을 연결하는 무지개를 상징하기도 한다.

 

 

 

 

 

 

 

 

 

 

 

 

 

 

 

 

 

 

 

 

 

 

 

 

 

 

 

 

 

 

 

 

 

 

 

 

 

 

그 곳을 지키는 직원인지... 군인인지...

요롷코롬 찍어주고 1달러....ㅋ

 

 

 

벽에 조각이 되어 있는 구멍마다 보석이 박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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