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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볼리비아

남미여행16일[141110]우유니 소금사막 잉카와시 섬(물고기섬)..

 

 

 

소금 사막 한가운데

마치

섬처럼 떠 있는 '물고기 섬'(Isla Incahuasi) 은

그 모양이 물고기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섬에는

건조한 기후 탓에 생명체가 살아가기 힘들다.

 

대신 선인장들만 지천으로 솟아 있다.

 

 

선인장 중 큰 것은 사람 키의 5배가 넘으며,

수명은 무려 800~1000년 정도...

 

이 때문인지 우유니 사막에서 오랜 세월 소금을 채취해 온 치파야족은

이곳의 선인장들을 수호신처럼 귀하게 여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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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의 풍광도 감탄감탄...

 

 

 

 

 

 

 

 

 

 

 

 

 

 

 

 

 

 

 

 

 

 

 

 

 

 

 

 

 

 

 

 

 

 

 

 

 

 

 

 

 

 

 

 

 

 

물고기섬 관람을 마치고

귀한곳을 보여주겠다는 가이드를 따라 도착한 작은 마을입구.

 

 

 

 

 

 

 

엄마얏!

깜짝야!

잠시,한 발 물러나 숨을 고른다음...

 

신이 부르면

바로 일어나 신께 가려고,

앉아서 기다리다 죽음을 마지한 시신들...

하늘나라에 가서도 편안히 눕질 못하고

앉아서 신을 기다리는 이들이다.

 

머리가 쭈삣!

소오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