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에서도 보이지???
우리가 얼마나 재미있었는가가...ㅋㅋㅋ
남미의 유럽이라 불리우는 살타는
16세기 페루와 볼리비아에서 아르헨티나로 들어오는 이주민의 관문이었다.
1582년내 건설된 식민도시로,사탕수수,담배,목재,가축의 거래가 성하며 식육가공.포도주 양조 공장 등이 있다.
아름다운 에스파냐풍의 건물이 많아 도시 미관이 아름답다...
살타시내에서 가장 좋은 입지 여건과 친절한 서비스..크고 웅장한 외관.
아침 호텔식에 나오는 맛난 빵들...그 중 정말로 맛있었던 크로와상...ㅎㅎㅎ
이 곳에 온 후로는 집 나갔던 입맛이 돌아와 저녁에 와사도라는 소고기 바베큐를 겁나 많이 먹어대
그 맛있는 크로와상을 2~3 정도로 그쳤다는 슬픈 이야기가...ㅋ
살타에서 종일 자유일정 동안
호텔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탐험(?)하는데 최적이 위치였다...
광장에 있는 성당도 돌아 주시고...
방향을 바꿔 재래 시장쪽으로...
쇼윈도우에 비친 우리 5인방의 모습은 어때???
다시 호텔쪽으로...
재밌는 사진...
오늘 진경언니 한테 전화로 그때의 상황을 물어보니
우리끼리 사진을 찍으려고 서 있다가 지나가는 두 신사분들께 사진을 부탁하는 상황이라 함...ㅋ
난 전혀 생각이 안 나넹...
근데 왜 진경언니와 하얀 신사분은 왜 서로 손가락질을???
그리고 누리언니는 진경언니 말리는거???
그럼...난 누리언니 말리는거???ㅋㅋㅋ
찍고...찍히다...친해졌는지 이렇케나 다정하게 사진을 찍기 까징....ㅋ
우리넷이 커다란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요 양반이 자기도 사진 관련일을 하고 있다며 자기 사무실에 가서 보여 줄 게 있다고...가자고...
따라 가 보니 살타 풍경을 찍은 사진과 그림을 책으로 출판하는 회사의 대표인 것 같았다...
소중한 책도 마구마구 주는데 짐이 무서워 하나씩만으로 사양하고
잠깐 동안의 만남었지만
지구의 반대편 남미에서 생각치도 않게 이루어진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하고 바이바이!!!
이것이 바로 여행의 참맛!!!이 아닐까???
건물 입구엔 작품 전시회도 하는 중이 이었고
진열되어 있는 작품들이
살타의 주민들의 전형적인 삶에 모습을 담은 귀중한 그림이기도 하고...
내가 그림을 한다면...
내가 그리고 싶은... 추구하고 싶은... 그림이라서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1692년9월13일에 일어 난
큰 지진을 멈추게 했다는 그리스도상과 성모상이 있는 산 프란시스코 교회...
이 기적을 기념하는 행사가 매년 열리는데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모여 든다고...
살타의 따뜻한 기후와 자유일정 중
만나는 살타 사람들의 밝은 표정에 우리의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고 행복했다.
손도 흔들어 주고...
오고가는 수 많은 사람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볼리비아에서 받았던 암울함과 대조적이다...
살타 전망대에서...
일행들과 함께 한 시티 투어...
즐거운 시티투어를 마치고...
진경언니가 노천카페에서 사 준 맛난 커피도 마시며 이바구도 하고...호텔로 고고~
우리가 3일 동안 묶은 호텔...
로컬식당에 와서 아사도 먹기..
남미여행 중 젤루다 맛났던 바베큐...지금도 먹고 프네...
진짜 너무 넘 많이 먹어서...
아마도 목까지 차게 먹은 듯...
기름기가 넘 많아서 일일이 다 떼내고 먹으면
육즙이 살아 있어서
적당히 씹는 맛이 나고... 씹을때마다 느껴지는 육즙이 정말로...훌륭했다...
소화도 시킬겸 광장 한 바퀴를 돌다 성당앞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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