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년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사망한 덴마크 선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덴마크 조각가 안데스 분드가르드가 디자인 한 분수로,
이 곳 코펜하겐이 위치한 질랜드섬의 탄생 신화와 연관이 있다.
신화에 따르면
스웨덴 왕은 게피온여신에게 그녀가 하룻밤 사이에 이 지역을 경작 할 땅을 주기로 약속을 했다 한다.
여신은 그녀의 네 아들을 황소로 변하게 한 뒤,
밤새도록 땅을 파 스웨덴과 덴마크 핀섬 사이를 흐르는 바다에 던져 생성된 땅이 코펜하겐이 있는
“셸란섬”이라고 한다.
그때 파 헤쳐진 스웨덴 땅은 지금의 베네렌호수로 변하였으며,
호수의 모양이 셸란섬과 비슷하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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