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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or 발틱/러시아

크레믈린 궁...모스크바의 심장부로 러시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곳.

 

크레믈린 궁 입구...

왕관 모양의 크라피아 타워가 보이고 그 뒤로 삼위일체탑인 트로이카야 탑이 있다...

 

 

 

 

군복입은 아저씨들도...양복입은 아저씨들도...왠지 무서워

검색이 철저한 크레믈린 궁의 검색대를 통과하며 조그마한 손가방외에는 가지고 들어 갈수 없다.

 

 

 

 

유선형으로 되어있는 크라피아 타워를 돌아 들어간다...

 

 

 

왼쪽은 크레믈린 대회 궁전...

 

궁전 병기고...

표트르 대제 때인 1701 - 1736년에 건설되었다는 바로크 양식의 병기고이다.

나폴레옹 전쟁 때 노획했다는 대포들이 병기고 밖에 전시되어 있다. 

대통령 궁...

 

 

 

 

삼위일체 탑...

 

 

황제의 대포...

러시아의 주물 장인학파의 창시자인 추호프가 1년 여의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려 만들었다는

 황제의 대포는 무게가 40톤, 길이가 5m, 구경이 890mm나 된다고 하며,

주변에 있는 탄환의 무게만도 1톤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대포는 한 번도 사용한 적은 없다고 한다. 그저 수호용으로 만들어졌다는 얘기다. 아래의 대포알도 대포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황제의 종...

무게가 220톤, 높이 6.14m, 지름이 6.6m가 된다는 황제의 종... 깨어진 부분의 무게만도 11.5톤이라고 한다.

이 종은 한 귀퉁이가 떨어져 나가있는데 종을 제작할 때 화재가 나서 불을 끄려고 종에 물을 붓게 되었고,

그 이유로 그만 종이 깨어지고 말았다고 한다.

우애가 두터웠던 삼인방...힘들게 가져 온 이슬이를 짝궁에게 식사때마다 ...감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