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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or지중해/뚜르 드 몽불랑(TMB)트레킹

12일-2...트리앙(1320m)-꼴 데 발므(2191m)-몽록(1400m)-샤모니

 

스위스와 프랑스의 국경 표지석을 지나면

저 멀리 샤모니 시내와 그 위로 햐얗게 빛나는 몽블랑과

고대 성당의 첨탑 모양의 거대한 에귀베르트의 봉우리들을 만나게 된다...

 

 

아름다운 곳에서 몽블랑위를 날으며 공중 부양도 하고...

팀원들과 기념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내다... 간식도 먹고  쉬다가...

막상...이 곳을 떠나려는데 넘 이쉽다 ...

이것...저것...할 것 다 하고 놀았는데 말이다...

 

아마도 천국과 같은

이 아름다운 풍광을 처음으로 마주했을때 가슴을 뛰게 했던  감성이  아직 잦아 들지 않았음 이리라...

 

이렇게 발므산장도 지나가네....

스위스와 프랑스 국경표지석...

돌위에 빨간줄이 국경선...

경선이 대단해요???...이거 보면 국경선이 별 것 아닌데..우리는 왜???

 

샤모니 시내가 한 눈에...

몽블랑과 ...

에귀베르트 봉우리들...

 

 

 

 

자...그럼 또 걸어가 볼 까요???

 

 

요리 꼬불...

조리 꼬불...둘리???

 

 

 

 

오는 사람들과 가는 사람들...

 

 

 

 

 

 

 

 

 

 

 

 

 

 

 

 

 

 

 

 

시 후...반갑게 환영해 주셨던분들...여기 앉아 계셨넹...ㅋㅋㅋ

 

 

우리가 첫날...

둘쨋날...

셋째날...

빗속을 헤메며 걸을때...

 이렇게 멋진 풍경이 운무속에 가리워져 있었다...ㅠㅠ

다행이도 마지막 날 ...

이 풍광을 반갑게 만나니... 얼마나 다행스럽고 감사한지...

 

 

 

봉~~~쥬~~~르~와 안뇽하세요~~~의 만남...ㅋㅋㅋ

알프스에서 만난 두 어살의 어린 아이들에서 부터... 팔순이 넘어 보이는 나이 드신분들 까지,

멀리서 온 동양인들에게

 너무나 호의적으로 반갑게  마지해 준 점 너무나 감사해요....

걷는  내 내 무쟈게 즐거웠고요...행복했답니당...

 

 

조오기... 기가 막힌곳에다 

점심을 먹을 자리 잡고 있는 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