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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시아/남인도

트리치..축하!!!축하!!! 축제 인파의 물결과 함께 구경한 스리랑감 사원.


스리랑감사원은 흰두교 비슈누신을 모시고 있는 남인도에서 가장 큰 건축물...

마치 사원 단지처럼 보이며 13세기부터 17세기까지 조성을 하였고

이 곳에는 21개 나 되는 크고 작은 고푸람이 서 있으며  39개의 전각이 세워져 있다고...


록 포트사원 관람을 마치고 스리랑감사원 정문 입구로 와 보니 차량을 통제하기 시작...

차는 들어갈 수가 없다는 거다...


처음엔 뭔일이지???하며 우왕좌왕하다 이 사원에 축제가 벌어져 사람이 많아 안전을 위해 정문쪽으론 차량통제를 하였다고...

그래서 오토릭샤를 타고 다른문쪽으로 돌아서 가기로...


지금 사진을 정리하는데도 정신이 하나도 없넹...ㅋ

우리 모두 사원으로 가는거얌...ㅋㅋㅋ





나는 이 아기의 똘망똘망한 눈을 보구 정신을 차려야징...ㅋ



스리랑감사원의 정문이 아닌 다른쪽 통로...




남인도 사람들이 여기로 다 왔나봐요~~~




메모리얼 사원...코푸람에 색칠을 안 한것은 이 사원이 죽은자를 위한 사원이기 때문에 채색을 안 한다고...




















욘석들은 카메라를 든 우리를 발견한 순간부터 우리앞에서 틈만나면 요롷게 포즈를 잡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인석들이 뭐 하는 녀석들인고??? 하고 모른척했는데...

이러한 동작이 두,세번되자 이내 알아 차리고 찰!!!카닥...ㅋ


그랫더니 두녀석이 씨~익~하고 웃더니 저 멀리 걸어 가는 거다...ㅋ


이런것이 종교일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장면...


뒤에 오시는 일행분들을 기다리느라 한참을 이 지점에서 기다리며 서 있었다...

사진에서 하얀옷을 입은 아저씨는 오른쪽 길 모퉁이를 돌아서 이 길로 들어섰는데...

이 아저씨가 모퉁이를 돌아서 정면에 고푸람을 바라다보는 순간.

저... 감격(?) 또는 감동(?)스런운 표정을 지으며 신고 온 슬리퍼를 벗고...두 손을 모아 땅에 엎드리는거다... 


아마도 6개의 고푸람을 지나서 마지막으로 이 7번째 코푸람을 끝으로 정문으로 나간 듯...





이곳의 사원들을 주기적으로 채색공사를 하는데...

오늘이 바로 어느 사원의 채색을 시작하거나...채색이 끝난것을 축하하는 잔칫날인것 같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 잔칫날 축하의 음식도 나누어 주고...맞남???

아뭏튼 맥없이 구경왔다가 축제를 맞아 많은 사람들 틈에서 일행들 꼬리잡으랴... 구경하랴.. 사진찍으랴...

정신없이 내 돌아치다 나올때에는 정문으로 걸어서 나왓다눈...ㅋㅋㅋ






정신없이 돌아 친 스리랑감사원과 땀 쪽 흘리고 올라 구경한 록 포트사원을 뒤로 하고 3시간을 달려 마두라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