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밑에 검은띠가 하나인 자카스 팽귄..
팽귄을 만나고 나오는 길에 맛있다는 아이스크림은 못 사먹고...
매장에서 알로에 에센스를 6개 삿는데...
다음 일정지인 나미비아에서
43도 가까이 오르는 살인적인 더위에 다니다가 저녁에 숙소로 돌아오면 얼굴이 버~겟었는데...
이 에센스를 둘이 열심히 발랐더니 금방 진정이 되었다...
일정 동안 하나를 다 쓰고...
집에 와서 나머지 다섯개를 꺼내보니
뚜껑을 제대로 닫질 않아서 포장 밖스가 뒤 범벅된 에센스로 불어서 두툼두툼...헐!
내일은 테이블마운틴 가는 날...
원래 방문 일정은 도착하는 날이었는데...시내는 그런데로 부는 바람이 조용하지만
일주일 가까이 거센 바람 때문에 테이블마운틴으로 오르는 케이블카를 운행하지 못 했다고...
현지 가이드가 수시로 연락을 하였는데
아마도....
아마도...
내일은 가능하지 않겠냐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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