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반도의 동쪽,아드리아해의 끝에 위치...
동양과 서양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이며,물의 도시라 불리운다...
성악을 전공했다는 베네치아 현지 가이드...
외모라든가...걸음걸이...손동작...목소리는 성악가이니 당근 훌륭하고...
게다가 열정이 넘치는 가이드...
누가 관광을 왔는지 헷갈릴 정도...ㅋㅋㅋ
만나서 한층 더 씐나고...재미있는 일정이었다...
일정 끝나고 버스가 출발하자
멀리 갈때까지 손을 흔들어주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했다...
베네치아에 있는 산타루치아역까지 가는 열차도 보이고...
이탈리아 본토에서 베네치아로 가는 방법은 자유의 다리를 건너는 방법과 배를 타고 가는 방법...
그리고 기차를 타고 가는 방법이있다...
철도길은 오스트리아 사람들이 1,100년 동안 약탈을 해 가기 위해 건설했으며...
자유의 다리는 베네치아를 사랑했던 국수주의자 뭇솔리니가 확장했다...
참고로 베네치아는 23세의 나폴레옹에게 패배하여 망하게 되었다...
베네치아에서는 매년2월초에 가면축제가 열린다...
요기서 배를 타고 가면 베네치아...
배가 출발하고 얼마 안 되어서 내 눈에 분명히 바라다 보이는 베네치아...
그 옛날 물위에
저런 도시를 만들었다고 하는것이 상상이 안 된다.
자유시간에 저 높은 베네치아 종루(캄파닐레)에 올라가서 시내를 내려다 보았다.
그 옆에 있는 투칼레 궁전...
베네치아 종루"캄파닐레"와 투칼레궁전...
투칼레 궁전은 베네치아 공화국의 총독 관저 사용하고 있음.
건물의 중간부분에 표현된 기둥들과 네잎클로버 문양이 눈에 띄게 아름답다...
좌로부터 국립마르차나 도서관과 베네치아 종루.
그리고 두칼레 궁전.
아마도
우리나라 인천과 같이
깊지 않은 바닷가뻘 위에 백양목 말뚝을 박고
그 위에 돌을 주재료로 하여 건물을 지어서 만는 도시...
그 옛날에 어떻게 이런 방법을 생각해 냇을까???
그리고 그 생각을 실행에 옮겨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되었다는 것은 대단대단...
산 마르코 선착장에 내림으로 우리는 베네치아에 관광을 시작...ㅋㅋㅋ
이 곳에도 역시나 크루즈에서 내린 관광객이 엄청나...
베네치아에도 피사의 탑처럼 약간 기울어진 종탑이있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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