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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튀니지

[161122]시디부사이드...아프리카의 지중해식 마을.


튀니지북부에 있는 관광도시 시디부사이드...

도시 전체적으로 파란색과 흰색을 사용하여 칠을 하여서... 그리스산토리니를 연상케 한다.

터어키의 지배를 받던 18세기에 튀니지의 부호들이 이곳에 대저택을 지었으며...

1920년대 프랑스화가이자 음악학자인 루돌프 데플랑게르 남작이 파란색과 흰색을 주제로 도시를 꾸미는 작업을 시행한후

주변의 지중해와 조화된 아름다운 도시 경관으로 유명해 졌다.


예술가들의 도시로도 유명하여 많은 유럽 예술가들이 이곳을 배경으로 활동하였다고...




사진찍기 정말로 좋은 날씨였었는데....

기대도 많이 한 도시였는데... 조금 늦게 도착하여 시디부사이드의 진 면목을 접하지 못한 것 같아 조금은 아쉽...

조금 서둘러서 30분 정도만 일찍 왔어도...ㅋㅋㅋ




























예술가들이 이곳에서 작품구상도 하며... 많이 머물렀다는 "카페 데 나트"...

노을을 즐기는 관광객들...

5시전부터 해가 지기 시작하여 일몰관광이 끝난 시간이... 저녁식사를 예약한 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이 유명한 카페에서 차한잔...



레스토랑으로 올라가는 계단...








음식도 맛이 있었고...여행의 끝자락으로 가다보니 일행 모두가 가까워져서 분위기가 화기애애...긴시간 동안을 즐겁게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일행분들이 걸어 가는 뒷 모습... 여행의 행복감과 피곤함을 동시에 느껴진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