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냐~ 걸어 가는 뒷 모습이 너무나 멋쪄욥!
맛나게 점심 도시락싸기...
요기서 랲으로 단디 싸고,
다시 누런 봉투에 담아 배낭 안으로...
롯지내 숙소 안에는
방향제, 해충스프레이,온수고무팩,담요가 비치되어 있고...
각종 밧데리를 충전 할 수가 있다...
우리가 잔 방과 공동공간...
친절하고 상냥했던 스텝들... 켈리와 샤 롯데...
트레킹 2일차 출발이요~~~
글레이드 하우스 구름다리를 건너면
클린턴강을 오른편에 끼고 폼폴로나 롯지까지 가게된다...
어떤 이유든 걷는 내내...
강을 오른쪽으로 끼고 걸어 가야지...
강이 왼쪽으로 흐르고 있다면... 글레이드 하우스로 다시 오게 된다고...헐~
어제 배웠쥬??? 스틱도 소독해 주시고...
아침이슬을 밟으며 걸어가는 기분...나이수~~~
엄청나게 굵은 장어...점심 메뉴후보로 등극...ㅋ
850년~900년이 된 레드비치 트리(붉은 너도 밤나무)가 쓰러져 있다...
길 옆으로 벗어서 내려 놓은 배낭이 너 덧개가???
우리팀이 단체로 볼 일을 보러 가셨남???
숲에서 3~4m 들어가서 목적을 달성하면 된다넴...ㅋ
앞서 다녀 오신분이 일러 주는데 이 길로 들어가면 볼 것이 있다네...
아항~고럼~
뭔가를 구경하러들 가셨구먼...
구경거리란게 바로 웻 랜즈(늪지대)
영국에서 온 존슨 부부...
캐나다 웰슨 부부 트렉커...
웰슨 부인은 사진을 많이 찍고 항상 천사 미소로 트렉커들 대 한다..
너무나 커다란 버섯에 모두들...
우왕!!!
웰슨 부인이 먼저 와 계시넴...ㅋ
스위밍 홀 - 웨트랜드...
샤워시설이 없는 클릴턴 헛에서 자는 프리덤 워커님들이 수영을 하며 땀을 씻어 낸다는 곳.
스위밍 홀을 조금 지나니 클린턴 헛(프리덤 워커님들이 자는 산장).
폼 폴로나 산장까지 마지막 수세식 화장실이라서 잠깐 들러주는 센스...^^
빅슬립..
1983년 산사태로 인해 큰 나무들이 없는곳을 지나게 되는데
이곳은
산사태로 쓰러진 나무들이 강물을 막아 호수가 형성되었다.
죽은 너도 밤나무가 강물에 잠겨 있어서 데드 레이크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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