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03-09]큰 사슴이 오름,가시리 유채꽃...

호텔앞 풍경...ㅋ

이곳에서 동문시장까지 잠깐이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여서 특히 좋았다.

잘 쉬고...

우리는 성산포로 가는길에 큰사슴이 오름과 가시리 유채를 볼락하넴.

아침을 먹으러...

호텔직원에게 아침식사할곳을 물어보니 이 곳을 추천...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사람들이...ㅋ

기다리는 사람들과 먹고나온 사람들이 꽤나 되니

야쿠르트아줌마도 자릴잡고 계시네...ㅋ

수요미식회에서도 맛집이라 했다눈뎅...

고사리육게장을 맛나게 먹고난 후 부터

짝꿍은

수요미식회라는 프로를 철떡같이 신뢰하고 있는 모양이다...ㅋ

벚꽃이 만개한 도로뒤로 가시리유채밭이 보인다...

큰사슴이 오름 정상에 오르고...

쫄븐  감마장길을 걷기로...

조금은 숨차게 올라온 나무 계단길을 지나자...

쫄븐 감마장길은 이렇게나 황공무지한 길이 ...

게다가 꽃길까지...

감마장길을 조금 더 걷기로...

성산포에 도착하여 공용주차장에 주차하니

내 시야에 맛집 분위기가 팍팍 풍기는 음식점 발견...

차에서 내려 왼쪽편으로 가려하니

짝궁은 오른쪽으로 가잔다.

왜???

주차를 하면서 보니

주차한 사람들도 오른쪽식당으로가고,,

오른쪽 식당에서는 계속해서 식사를 마친듯한 사람들이 나온다는 거다...

그래서 저 집이 수상하다는 거다.

식당직원분께 주문을 하고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중...ㅋ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 10분전...

아무것도 모르는 채

맛집일것 같다는 느낌만으로

이 식당에 들어와서 갈치와 고등어 반반 조림을 시키고 기다리고 있는 중...

먹으면서 돌아가는 눈치를 보니

2시가 지나자

꽤나 여러명의 손님들이 되 돌아가는데...

제주공항부터  왔다는 손님들도 퇫짜를...ㅠㅠ

사람들은 1시간 넘게 달려 왔다며 넘 아쉬워하는 거다...

이윤인즉슨,

이 식당이 성산포에서

유명한 맛집이라네...

2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그 후론 먹을수가 없다는거다..

우린 운좋게 2시 10분전에 와 가지고

맛있는 갈치,고등어 조림을 맛 볼수가 있었다.

저렴하고 정말로 맛이 있었다...행운이었다.ㅋ

아침에 먹은 고사리육개장에 이어서

연타로 제주에서 맛집 찾기 성공!!!

짝꿍은 자신의 예리한 눈썰미로 한 건했다고...헐~

첫날 먹었던 제주 동문시장 고객식당의 갈치조림은

맛나식당보다 비싸고,짜고,맛도 그닥이고...

불친절하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