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가장 지진활동이 활발한곳 중의 하나라고 하는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지표면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곳인 노리스 간헐천.
이렇게 노리스 지역이 가장 활동적인 이유는
땅 속에 단층이 교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노리스 간헐천은,
땅속에서 나오는 온천수의 온도가 237도까지 기록된 적이있고...
100도 이하의 온천수는 별로 없다한다.
봄나라님 캐빈으로 아침먹으러 가는 중...
봄나라님표 겁나! 맛있었던 순두부에 밥 한그릇을 뚝딱!먹고...
그리고, 점심으로
밤 늦게까지 만들었다던 주먹밥을 챙겨 넣고 출발!
노리스 간헐천 입구.
우~~~와!!!
대장님이 오늘 갈 지역은...
간헐천 전쟁터!!!라 하더니...
유황 냄새며...풍광이며...너무나 대단해서 정신이 혼미했었다.
그런데...
사진을 정리하고 있는... 지금도,
몸 속 저 밑에서 부터 열기가 부글부글 끓어 올라
정신이 없기는 마찬가지다...ㅠㅠ
온통
김이 솟구치고,물이 끓고...
난리도 아닌데...하늘에서 땡볕이 내리쪼이는 사진까징...헥!헥!
이...더운날...
에어콘 아래에 앉아 있어도
사진속... 노리스 간헐천 풍광이 나를 잡네...잡아...ㅋㅋㅋ
분출하기 1초전...
드디어 분출 시작~~
수증기와 물을 동시에 뿜어 낸다..
엄청난 양의 증기를 뿜고 있는 스팀 보트 간헐천은
땅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온천수가
가장 높이 뿜어져 나오는 곳으로... 한번 분출하기 시작하면 30분씩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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