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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or발칸/독일

7일차-5...전승기념탑,카이저 벨헬름 교회.












알브레히트 폰 론의 동상.

로이센의 총리로 독일 통일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

1873년 프로이센이

1864년 덴마크,1864년 오스트리아,1871년 프랑스등과의 전쟁 승리를 기념하고

독일을 통일 한 것을 기념 해 세운 베를린 전승 기념탑.

1차 세계대전 당시 베를린 방어 참모본부장관을 지낸 전략의 천재라는 헬무트 폰 몰드케의 동상.


독일에서 제일 오래 된 동물원.

베를린을 돌면서 많이 보았던 파랑색 파이프.

여기저기 공사현장에서 많이 보이는데...베르린 만의 건축 자제중의 하나라 한다.

베를린이 물이 많은 습지라

공사중 땅속에서 스며 나오는 물을 뽑아 내는 관이라고한다.



최대 번화가 쿠담거리...


이브라이트 샤이트 광장엔 "썩은 이빨"로 불리우는 빌 헬름 황제 기념 교회가 있다.

바로 옆에는 새로 짓는 교회가 보인다.

첫 번째 황제였던 빌헬름 1세의 영광을 기념하기 위해 1891년~1895년까지 4년여에 걸쳐

신 로마 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교회로

2차 세계 대전 당시 폭격으로 약 63m의 잔해만 남았으나,

전쟁의 참혹상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복원하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 두었다 한다.




빟헬름 황제의 대관식으로 보이는 화려한 천장화와 벽화.




입구를 통해서 교회내부로 들어가자 화려한 벽화가 나타나는데...

이 벽화들에서도 참담한 전쟁의 상흔들이 고스란히 전해져 마음이 무거웠다.










양탄자를 깔아 놓은듯한  바닥의 섬세하고,화려한 문양의 모자이크화...

밟고 다니기도 조심스러웠다.




너무나 특이해서 잠시... 놀라움에 바라다 보기 만했던 성스런운 교회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