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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요르단

세계7대불가사의 페트라(3)


















메르스때문에 가이드로부터 낙타나 당나귀 가까이 가지도 말라는

주의를 받았으나,

외국인들은 이에 게의치 않는 모습.

사실,

이 길을 걷다 보면 당나귀나 낙타를 가까이 하지 않아도

이렇게 관광객들이 타고 다니며 일으키는 냄새가 풀~풀~나는 먼지가 코로 입으로 다 들어 오눈뎅~ㅋ

외국 관광객들은 낙타도 타고... 쓰다듬고... 할건 다 하더라...










이 지점에서,

짝꿍은 오른쪽의 쿱타산 아래 묘원이 한 줄로 서 있는 왕가의 무덤군으로 오르고...

나는 그 주변을 카메라에 담기로 하고 잠시 헤어졌다.


왕가의 무덤은

첫째가 항아리 묘원,실크 묘원,코린크 묘원,팔레스 묘원이라고

인솔자가 원형 경기장까지 갈 수 있는 시간을 주었기 때문에

왕가의 무덤군으로 가는 짝꿍은 지금...빠른 걸음으로 서둘러 걸어 가고 있을것이다.





오른쪽끝에...짝꿍이...ㅋ



코린트 묘원은 비교적 규모가 크고

가운데 고깔 지붕은 알카즈네와 닮았다.

아랫층도 조각을 하였을텐데...비와 모레바람에 깍여 나갔는지,그 흔적을 알아 볼 수가 없엇다고...

왕가의 무덤군 중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묘.

로마 궁전 건물과 흡사하게 생겨 로얄 묘...혹은,팔레스 묘라 하고.

3층 건물이라 층묘라고도 한다.


주~~~욱 늘어서서 각자의 위용을 뽐내듯이 서 있는 파사드 무덤군들...대단하다~



시간이 촉박해서...

아니,없어서...

이렇게 먼 발치에서 바라다 보기만 하고 내려 온  페트라 중심 지역.ㅠㅠ

저 곳엔,

알데이르 수도원이 멋지게 자리하고 있겠지?

그러고 보면, 우리는...

페트라 입구만 겨우 맛 보기루다 돌아 보고 온 것이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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