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에 가서 꼭 요롷게 하고 싶었엉~ㅋ
요르단과 이스라엘의 알렌비 국경을 통과해서 남쪽으로 달리다보니
쿰란에 도착 왼족이 요르단,저 멀리 느보산이 보인다.
여기서 조금 더 내려가면 마사다이다.
참고로 사해가 해발 -400m,갈릴리 호수가 -200m,예루살렘이 해발 800이라고...
우리가 달리는 도로가 9번 도로인데
엔게디의 부서진 주유소와 죽은 종료나무들이 처참한 지역이 나타난다.
갈릴리 호수와는 달리 나무가 없는 광야지역이 엄청난 사해 주변.
사해의 물이 줄어든
원인으로 싱크홀이 이곳저곳에 생겨나
시설물들이 무너져 내리는 일이 많타고...
가이드는
얼마전 만해도 저 주유소 앞을 지나
리조트에 가서 휴가를 즐기도 했다고 하면서
싱크홀등 지각변동으로 도로가 훼손이 되어서 6번 고속도로를 새로히 만들어 대비하고 있다고...
이렇게나 종료나무(대추 야자나무)가 울창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던 곳인뎅~
이렇게 처참한 모습이더라궁...ㅠㅠ
보기에도 흉물스러운 여러개의 싱크홀.
사해 해변 도로를 달리며 멋진 풍광을 바라다 본다.
생명체가 살 수 없어 고대에는 "죽은 바다"로 불렀지만,
무한하고 풍부한 광물질로 인해
오늘날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생명의 바다"로 사랑을 받고 있다.
마사다를 관람하기 전에 점심식사를 했던 쿰란 레스토랑.
점심식사후 사해 머드팩과 바디 스크랩,바디 크림을 구입.
여기서부터가
요르단 기준으로 웨스트 뱅크지역이다.
이 곳을 통과해야 사해로 들어갈 수가 있다고...
여기서 웨스트 뱅크란?
원래는요르단의 국토였으나...
이스라엘과의 6일 전쟁에서 패해 이스라엘 국토가 되자,
아랍인들이 이 곳을 떠나버려
비어 있는 건축물들을 이스라엘에서 허물수가 없어서, 그대로 방치해 둔 지역을 말한다고...
사해도착
사해부영 체험하러 입장~
염분 함유량이 보통 해수의 6배에 달하는
염도가 엄청난 사해 바닷물이 눈에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엄청 따갑고,
여차지 하다 많이 들어가면... 실명할 수도 있다는 이유를 들어 폼만 잡는걸루다...ㅋㅋ
내 눈은 소중하다공...ㅋ
들어가 보실까요?
원래는 책을 들고 가려했눈뎅~
아쉬운대로 가이드가 준 이스라엘 지도로~ㅋㅋㅋ
ㅋㅋㅋ
가이드가 사해에 들어가면 펄 안에 있는 조개나 굴껍데기에
살이 베일수 있다고 양말을 신고 들어가라고 해서 양말을 신고 갔는데,
외국 관광객들은 모두 맨 발...쪽 팔리게..이게 뭐냐고 궁시렁~ㅋ
그땐,
아쿠아 슈즈 신은것 같다며 슬쩍 넘어 가기는 갔는뎅
사진으로 봐도 좀 우끼다...ㅋ
짝꿍은 부영 체험이 마냥 신기^^방기^^한 듯...
이스라엘 사해에 와서 부영 체험을 다 했다고 이렇게 포즈를...ㅋ
밖에서 다리와 팔에 사해 머드를 발랐눈뎅~
정말로,
조개나 굴 껍데기가 종아리에 상처를 여러군데 내 샤워를 하는데 좀 쓰라립기도...
근데,머드효과인지 몰라도 바로 아무렇지도 안터라...ㅋ
50분 정도 이동해서 베들레헴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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