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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아프로시압 역사박물관

아프로시압 역사박물관 전시물중 최대의 볼거리는 7세기 영주의 궁전에서 발견된 사절도일 것이다.

7세기 바흐만와의 치세중

이곳을 방문한 외국 사절단의 모습을 그린 벽화이다.

특히 벽화에는

조우관을 쓴 삼국시대 신라 사신들의 모습도 있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7세기 대 당전쟁의 절박한 상황에서,

내륙아시아 국가들과 동맹을 추구하던 삼국시대 조정의 외교 노력을 여실히 보여 준다.

 

 사절도 오른편에 머리에 깃털장식을 한 두명의 사신이 보인다.

그들이 신라의 사신이라고 한다,

겉 외관은 그럴싸한데...넘 그러하더이다~ㅠㅠ

6시 기상후 7시출발~

 

타쉬켄트 기차역.

 

 

버스에서 내려 케리어 끌고 기차역으로 ~

 

 

 

8시출발~

300km이동/2시간30분 소요.

승무원이 나누어 준 빵과 음료수와 쵸콜렛등...

 

 

 

 

중국과 서쪽의 페르시아 남쪽 인도로 가는 무역로 실크로드의 교차로 중간지점인 사마르칸트 도착.

 

사마르칸트는

 "실크로드"가 나오면 반드시 따라 나오는 도시이다.

옛 문헌을 살펴보면

사마르칸트를 "동방의 낙원","중앙아시아의 로마","황금의 도시"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1220년 징기스칸에 의해 패망하기까지 실크로드의 교역기지로 번창하다,

현재 사마르칸트는

징기스칸에 의해 파괴된 아프라샵언덕 아래에 다시 건설되었다.

11세게에 티무르왕조가 다시 부활시켰는데,

사마르칸트를 동방의 로마로 키우고자 하였다.

 

도시의 주요 건물인 모스크와 메드레세들이 대부분 유약을 발라 구워낸

푸른색 벽돌로 장식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마르칸트를 "푸른도시"라 부른다.

아프로시압 역사박물관.

이런 기념비도 있어서 반갑게 찰칵!

 

 

역사박물관에 들어가서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듯한 영상을 감상하고 있어.

 

 

 

 

 

 

 

 

 

 

 

 

 

 

 

두명의 한국사절그림.

 

 

 

 

 

 

 

 

 

 

 

 

영상물을 감상하고...

사신도와 유물감상하기...

 

 

 

 

 

 

 

 

 

아프로시압 박물관 관람후 점심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