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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or지중해/스위스

5일차-1..마테호른에게 아침 문안 인사하러 가기~

좋은 아침!!!

잠에서 깨어나자 마자 날씨가 어떤지??? 창 밖을 내다보니~

와우~~~!

날씨 천사님이 와 주셨네~^^

 

그동안 요 며칠,

알레치 빙하 조망은 그런데로 좋왔다 할 수 있지만,

아이거워크 하이킹과 피르스트 클리프 워킹할때 날씨가 쫌 아쉬웠거덩~ㅎ

 

오늘은 날씨가 좋와서 마테호른의 멋진 자태를 맘껏 즐길수가 있겠네~ㅎ

감사^^감사^^^

 

빛의 속도로 준비를 한 다음~

마테호른이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기대감을 가득 안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걸어가는데

앞서가는 짝꿍도 그러한지 걸음걸이가 무지하게 빠르다...ㅎㅎㅎ

 

요 다리위에 서서 오른쪽으로 바라다보면...

오!!!호!!!

완벽한 뷰~~~~~

 ㅁ ㅓ ㅉ ㅣ  ㄷ ㅏ ! ! !

왼쪽길 오르막을  조금 올라가면 전에 묶었던 숙소가 있을게다.

잘 정리 정돈이 되어 있어 보기에 좋와 다시한번 찍어주고~ㅎ

이젠 숙소로 되 돌아가야해~

 

 

산악인들의 무덤도 지나고...

성 마우리티우스 교회앞도 지나고~

지금 이 시간이면

오고가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해야 할 거리가 이렇게 한산하다.ㅜㅜ

빨리 정상화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너무나 멋진 마테호른을 반갑게 만나보고,

샤레와 매장을 끼고 왼쪽으로 돌아가면 우리 숙소다~

휭허니~ 들어 가서...

아침을 먹고,

이번엔 마테호른을 가까이서  만나러 가야징~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