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잠에서 깨어나자 마자 날씨가 어떤지??? 창 밖을 내다보니~
와우~~~!
날씨 천사님이 와 주셨네~^^
그동안 요 며칠,
알레치 빙하 조망은 그런데로 좋왔다 할 수 있지만,
아이거워크 하이킹과 피르스트 클리프 워킹할때 날씨가 쫌 아쉬웠거덩~ㅎ
오늘은 날씨가 좋와서 마테호른의 멋진 자태를 맘껏 즐길수가 있겠네~ㅎ
감사^^감사^^^
빛의 속도로 준비를 한 다음~
마테호른이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기대감을 가득 안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걸어가는데
앞서가는 짝꿍도 그러한지 걸음걸이가 무지하게 빠르다...ㅎㅎㅎ
요 다리위에 서서 오른쪽으로 바라다보면...
오!!!호!!!
완벽한 뷰~~~~~
ㅁ ㅓ ㅉ ㅣ ㄷ ㅏ ! ! !
왼쪽길 오르막을 조금 올라가면 전에 묶었던 숙소가 있을게다.
잘 정리 정돈이 되어 있어 보기에 좋와 다시한번 찍어주고~ㅎ
이젠 숙소로 되 돌아가야해~
산악인들의 무덤도 지나고...
성 마우리티우스 교회앞도 지나고~
지금 이 시간이면
오고가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해야 할 거리가 이렇게 한산하다.ㅜㅜ
빨리 정상화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너무나 멋진 마테호른을 반갑게 만나보고,
샤레와 매장을 끼고 왼쪽으로 돌아가면 우리 숙소다~
휭허니~ 들어 가서...
아침을 먹고,
이번엔 마테호른을 가까이서 만나러 가야징~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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