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사랑에 빠진 남미여행(8)

 

춤의 진수 탱고 디너쇼.

전통탱고와 퓨전탱고..그리고 가우초댄스.
난,실망이야.
댄서들 수준이 많이 떨어졌고,

말이 아닌 몸 동작으로 삶의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탱고 특유의 끈적끈적함이 안 보이더라궁.

부에노스 아이레스 공항에서 푸에르토 이과수 도착후 국경을 넘어 브라질 포스 두 이과수로 왔다.
단디,기대하고 온 브라질쪽 이과수폭포!ㅎ

헬기투어 먼저 휭허니 해 주시고~

 

 

거대한 물줄기와 함께 걷는 브라질 이과수 폭포투어 시작!

아르헨티나쪽 폭포가 수량이 더 많다고 알고 있었는데,
내가 본 브라질 이과수도 너무나 멋지다.

올 핸 지난 여름 수해피해가 컷는데,오히려 지금은 수량이 적은편이라고...

스피드 보트를 타고 온 몸으로 이과수 폭포를 짜릿하게 즐기는 브라질쪽 그란 아벤투라.

아르헨티나쪽 푸에르토 이과수.
악마의 목구멍쪽 데크가 지난해 수해로 떠내려가고,수량이 형편없다.

포스 두 이과수 공항출발~

꿈속에 그리던 리오 데 자네이루에 도착.
숙소에 도착했는데

축제인파가 엄청나 안전상 버스에서 내리지도 못 하고 버스안에서 방키받고,

내일 일정듣고 재빨리 숙소로~~

어젯밤 야경은 무신?

조신하게 호텔 콕하고 있다가, 늦은 아침에 코파카바나해변 어슬렁거리기..
엄청나게 따갑던 걸!ㅎ

가슴이 벌렁~벌렁~ㅎ
드뎌! 쌈바 경연장으로~^^ㅎ

우~~~~와~~~!

분명히

삼바축제장에서 두 눈 크게 뜨고 바라다보고 즐기고 있으면서~

이게~~~이게~~~

꿈인가?생시인가?를 외쳤다눈...ㅎㅎㅎ

 과연 브라질이란 나라가 대단한 나라이고,부럽다는 생각까징~ㅎ
사랑해요!브라질~!

세계 3대 미항이자,세계7대 불가사이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곳.
나는 세계 최고의 미항이라 느꼈다.

티주카 국립공원 정상의 7대 불가사이 예수상.

너무나 멋져 내내 궁금했던 풍경.
이렇게 멋질 수가 있남?

 

 

휭허니~ 이동해서  
예수상을  맞은편에서 바라보고 있는 슈가로프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