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578)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워즈 마을 으스스함도 잠시 잊어버리고 하워스 마을 구경하기... 밝은 분위기는 아닌 마을 입구 풍경... 특이한 것은 집집마다 그린색 쓰레기 통이 경우지게 하나씩 놓여있다... 앞에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브람웰 브론테가 술을 마셨다는 PUB을 배경으로... 쵸콜렛을 먹어 보라고 나누어 주었던 아저씨와... 오래 전 돌로 지은 건물들이라 마을 분위기는 조금은 어두운 편인데... 꽃과 소품을 이용하여 꾸민것이 아기자기하니 멋스럽다. 일반 가정집인듯한데 이렇게 예쁘게 꾸며 놓았다. 요롷게 해서 하워스 브론테 자매 생가와 교회... 그리고 아름다운 마을을 뒤로 하고 맨체스터로 가기위해 1시간을 달려간다.... 하워즈...브론테 자매 생가와 하워즈 교구교회. 요크셔 지방이라고도 하는 하워스의 브론테 자매 생가와 교회 방문... 브론테 자매는 이 작은 산골 마을에서 나고 자라며 요크셔의 광활한 황야로 부터 받은 영감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고 한다. 오른쪽 건물은... 브론테 목사의 아이들이 어렸을때 다녔던 학교. 성인이 된 후 샬롯 브론테와 브랜웰 브론테가 이곳에서 교사생활을 했다... 브론테 자매의 생가입구,,, 브론테 자매의 아버지 패트릭 브론테 목사가 1820년~1861년까지 시무했던 교회가 나무뒤로 보인다... 1879년 재 건축되었는데 탑의 일부분만 바뀌지 않았다고 한다. 성공회 교회 목사였던 패트릭 브론테와 아내 마리아는 요크셔의 작은 마을 "손턴"에서 1820년 이 마을로 이사를 왔다고... 브론테 가족은 1남6녀의 자녀가 있었는데... 패트릭 .. 원더미어 산책,호수 크루즈. 동,서로 국립공원을 품고 있어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휴양도시. 윈드미어 보네스~앰블사이드간 원더미어 호수(18KM) 크루즈 탑승. 영국 북서부에 위치한 호수지방이며...영국 최대의 국립공원이다. 동서 50km,남북40여km 크기에 16개의 크고 작은 호수와 높은 산...아기자기한 작은 마을이 아주 예쁘다. 낭만주의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와 피터래빗의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 원더미어 호수는 레이크 디스트릭트 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호수다. 베아트릭스 포터는 영국의 아동 문학가.일러스트 작가.환경 운동가이다. 대표작은 피터 래빗 이야기,벤자민 버니 이야기,제미마 퍼들덕 이야기 등이 있다. 보네스에서 유람선을 타고 원더미어 호수북쪽끝에 위치한 앰블사이드로 이동한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의 .. 로슬린...소설 다빈치코드의 배경이된 로슬린성당. 스코틀랜드 특유의 돌로 지어진 성당... 규모가 작고 단아하지만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었던 장소.성당 내부에 들어서자 전체적으로 조각된 구조물들이 주를 이루었는데...내부의 기둥끝이나 벽면 중간등에 사람이나 동물들을 알 수 없는 모양으로 조각해 놓은 것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고이 점이 가장 특이해서 내가 돌아 본 성당 중에서 기억에 남을 정도로 눈길이 많이 간 곳이다.성당 입구의 그림들...자... 들어가 봅시다..여기까지 사진을 찍었는데 찍을 수가 없다넴...인솔자님은 여태까지 올 때마다 촬영을 허락했는데 뭔 일이냐고... 하시지만어쩔 수가 없지머...ㅋ일단 지하에도 볼 것이 있다 하여,별생각 없이 터벌터벌 내려가니...분위기가 쫌....여기에도 역시나 조각물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괜히 으스스하기.. 에딘버러...로얄마일 왕자의 거리. 에든버러 성 관람을 마치고...이 번엔 에든버러 성에서부터 시작되는 로열마일을 산책한다. 로얄마일이란,에든버러 성이 위치 한 캐슬 락에서부터 홀리루드 수도원까지 동서로 길게 연결되는 1.6km 돌길로 예전엔 귀족들만 다니는 길이었다고...에든버러시의역사를 말해주는 많은 건축물들도 볼 수 있, 지만많은 상점과 레스토랑, 카페가 즐비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시내의 중심지를 걷는다.오른쪽 검은색 높다란 첨탑의 건물은 The Hub.더 허브는 스코틀랜드 교회의 교구와 총회를 위해, 1842년부터 1845년 사이에 세워진 건물이며첨탑은 시에서 가장 높다.1845년 세계 최초의 세계 선교사 대회가 열렸던 교회.지금은 더 이상 예배를 드리지 않고 에든버러 관광청에서 인터네셔날 센터와 식당으로 이용하고 있다. 에딘버.. 에딘버러...에딘버러 성. 관광명소로도 중요하지만 영국군 사령부의 역활도 하고, 여전히 군이 주둔하고 있는 에딘버러 성.에딘버러 로열 마일 정상의 사화 산 분화구에 위치하고 있는 에딘버러 성은 스코틀랜드 왕가가 이 곳에 들어 와 잉글랜드에 맞서 싸웠던 곳이다.바위산 위에 요새처럼 생긴 성으로 가파른 성벽이 삼면을 둘러싸고 있는 철통 같은 성이라"저항의 요새"라 일컬으며스코틀랜드의 긍지와 자존심의 결정체이기도 하다. 대연회장 안에는 "운명의 돌"이라는 귀한 돌이 보관되어 있는데스코틀랜드 왕의 대관식때 왕으로 임명 되는 사람이 왕관을 받기 위해무릎을 끓었던 돌로,이 돌은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상징한다.에딘버러 성도 보아야하고...이름자체가 격이 있는 로얄마일 왕자의 거리도 걸어야 하눈뎅...왜 내리나???비가...ㅠㅠ그것도 하염없이... 벨파스트...자이언트 코즈웨이2. 해안선을 따라 여기까지 걸어서... 다시 시작점으로...시작점에서 셔틀버스도 다니지만 우리 팀 대다수분들은 걸어가는 걸루다...ㅋ자이언트 코즈웨이를 돌아보고 주변도 산책하고...ㅋㅋㅋ 어제 잔뜩 흐린 하늘에서는 저녁 내내... 그리고 아침까지 비를 내리더니 자이언트 코즈웨이가 가까와 질 수록 먼 하늘에서부터 훤해지더니도착해서 주상절리를 만나는 동안 감사하게도 비 한 방울 안 맞고,신기하기도 하고...아름답게 펼쳐진 왕복 트레일을 즐겁게 걸었다. 기대했던 것 보다도 규모가 엄청난 주상절리를 감상하며 땀이 살짝 날 정도로 걸으며 돌아오는 길전신 맛사지 받은것 처럼 온몸이 새털처럼 가볍다... 하늘이 파랗게 청명한 맑은 날씨 부럽지 않게 영국 특유의 흐린 날씨가 이곳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 것 같아.. 벨파스트...자이언트 코즈웨이1. 관심 최고 일정지야...숫자로 계산할 수 없는 값진 자연경관을 내내... 바라다보며 꽤나 긴 시간을 걸을 수 있는 곳이라서다. 바다 위 불쑥 솟아 있는 약 40,000개의 거대한 현무암 기둥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는 이곳은 북아일랜드의 앤트림고원과 해안경계선을 따라 발달한 현무암 절벽기슭에 위치하고 있다.이렇게나 멋진 풍광은 바다를 건너 스코틀랜드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가는 거인의 발자국이라는 전설을 낳았다. 이런 모습이 만들어진 이유에 대한 학자들의 지질학적 연구가 300년 넘게 계속되었고,이는 지구과학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하였다고... 신생대 제3기인 약 5,000만~6,000만 년 전당시, 아일랜드섬은 영국 본토와 한 대륙을 이루고 있었다고 한다.용암이 분출하면서 바다와 만나 바닷속으로부터 응고하면서.. 이전 1 ··· 163 164 165 166 167 168 169 ··· 3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