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008] 속리산 (1,058m)
문장대에 오르니 연무가 꽉 끼여 있어 조망이 전혀 없다.옛말대로 구름운자인 운장대인것이다.. (세조 임금께서 피부병때문에 복천암에서 기거 하시다 문장대를 올라 경치를 보시니 너무 멋지고 그곳에서 글을 읽으니 글월문으로 고치라해서 운장대에서 문장대로 바뀌고 이승에서 이곳을 세번은 찾아야 사후에 극락세계에 갈수 있다고 하셨다 한다.) 이슬비를 맞으며 오른 신선대도 역시 운무에 조망이 안 좋았다... 금강,한강,낙동강 물줄기가 이곳 천황봉에서 나뉘어 진다고 한다.. 천황봉에 오르니 운무가 서서히 거쳐 좌측으로 부터 상학봉, 묘봉, 관음봉, 문장대, 문수봉, 신선대, 입석대, 비로봉을 한눈에 볼수 있었다.. 법주사의 입상 미륵불 천지산행 산우님들과 시어동매표소 앞에서.. 산행코스:화북(시어동매표소)-문장대-문수..
[050910-11] 지리산 종주(성삼재~대원사)(2일)
좌로부터: 한량,들꽃,고미,잉걸,,다하리,뿌구리,뫼오름.. 세석평전 촛대봉에서.. 드디어! 천왕봉에~~~~ 퍼즐,강찬,뿌구리,잉걸, 다하리,정상에서 기념사진.. 지리산의 수많은 봉우리들중에서 두번째 높은 봉우리가 바로 천왕봉과 마주하며 서있 는 중봉(中峯·1875m)이다 치발목 산장에서 점식식사를 하고 유평리 대원사를 향해 출발하기 전에... *지리산 종주의 의미* 지리산의 전체적 윤곽을 파악할 수 있다. 지리산은 그 규모가 광대하여 등산코스도 수십 개에 이르러 한번의 산행으로는 지리산의 극히 일부만을 다녀온다. 여러 번의 산행을 하더라도 주능선을 종주하지 않고는 지리산의 윤곽을 파악할 수 없다. 따라서 지리산 종주는 지리산의 전체적인 윤곽을 파악할수 있는 산행이다. 산행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친다.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