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485) 썸네일형 리스트형 [081024-28]보라카이 가면서 환영인사라도 하듯 아름다운 보라카이 석양이 반긴다.. 필리핀 상공... 마닐라 시내가 보이고... 마닐라 공항에서 경비행기로 칼리보 공항까지 이동... 까띠끌란 항구에서 보트로 보라카이 섬 이동... 우리를 환영이라도 하듯 멋지고 아름다운 노을과 보라카이 섬이 우릴 반겨주네요.. 툭툭이타고 리조트로 고고.. [081013] 설악 흘림골, 주전골.. 여심폭포.. 칠형제봉... 나뭇잎에도 내얼굴에도 단풍이 들어 어여쁘고나... 전망대로 올라가면서... 쩌기가 워디여??? 사진으로 다시 보아도 정말로 시원타.... 단풍에 취해서리.... 용소폭포 가다가... (산행코스) :흘림골 매표소 - 여심폭포 - 등선대 - 등선폭포 - 주전골 - 십이폭포 - 용소폭포 - 성국사 - 오색약수 - 오색주차장 [081012] 오대산(1,563M) 설악대청봉으로 가려다가 주말이라 몰려들 사람...그 사람들이 무서버 오대산으로 고~고~~~ 정상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사진 한장 찍으려면 약간에 투쟁을 해야만 한다. 그래도 찍을땐 "김~~~~치" 상황봉을 지나 하산길로 내려오는데 임도로 내려오는 것은 너무길어... 지루해~~~ 그런데다가 이따금 지나가는 차량들로 인해 먼지도 날리고... 산행후 냇가에서 탁족을 하는데 이젠 한여름처럼 시원한맛 보담 고생한 무릎관절 보호 차원에서... 오대산에 오면 들러주는 "비로봉식당"에 가서 배가 빵빵해 지도록 먹고 또 먹고... 이번에도 우리는 그 많은 나물 그릇을 말끔히 비워따.... [081009] 민둥산(정선) 1,119M 학교앞 주차장에 차를 대고 몇걸음 나서니 입구가 바로 보이네.... 너무나 머찐곳이어서 모든 사진이 다 작품이다.... 새로 만든 정상석. 구 정상석 정상석 뒷쪽 코스... 맘에 드는 사진.. 그동안 비가 오질 않은 관계로 산행내내 먼지가 풀석~풀석~ 등산화와 바짓가랭이는 흙먼지로 엉망이구 물 준비 못 한 것을 어찌 알았는지 월매나 목이 마르던지..... 내려오는 길에 황기 두묶음을 사마넌에 사고 막걸리와 커피를 마시고 산행마무리... 겁나 좋은날에 억새 귀경 한번 자~~~알 해따. 북해도 다이세츠산 (4일) 어라??? 오늘 날씨 봐라... 이마 벗겨 지것다.....ㅠㅠ 어제는 강풍과 눈보라로 생사를 넘나들었는디... 오비히로 사사이호텔..홋가이도에서 오래된 온천지역이다.. 온천수가 얼마나 좋던지...그리구 어제 먹은 새우는 잊지 못 할 걸?? 도로 휴게소에서... 보이는 건물이 대형 마트이다..간단한 쇼핑도 하고... 뒤에 다이세츠산군들 보이지??? 어제 저기 저곳에서 목숨을 건 알바를..... 전문산악인 수준의 해외 설산 경험이 많으신 선배님들과의 산행이었으나 일본설산 산행에 대한 상식부족과 안이한 마음 가짐... 그리고 이상하게도 항상 산행 들머리에서 나타나는 조급함으로 우왕좌왕 산행을 하다 급기야는 하산 지점을 지나쳐 칼바람이 부는 능선하나를 더 타는 어이없는 일을 저지르고야 말았다. 아사히가와 이륙하.. 북해도 다이세츠산 & 도카치 다케(3일) 어제 아쉬운산행의 기억을 뒤로하고 기대속에 시작한 오늘산행 들머리... 살짝 비가 오기 시작해 우의을 덧입고 고고~~~ 꽃인지... 열매인지??? 동료분의 말을 듣고 먹어본 동그랗고 하얀것... 아카시아꽃 먹었을때와 같으다. 더 달고 향도 더 진한것이 맛나네.. 어라???대장님을 제치구 선두로?ㅋㅋㅋ 슬슬 안개가 자욱해 지면서 몇 발자국 안 떨어진 산우들이 시야에서 가물가물~~~ 행동식도 먹어두고... 혜초여행사 김진석부장님 이번 산행 대장님이시다.. 산신령님~ 제가 왔어요!!! 오늘도 저를 포근히 안아 주실거죠??? 눈보라가 치고 앞은 안 보이고..... 도카치다케. 엄청 강한 바람이 만들어 낸 작품.. 아~~~~!!! 여기는 정상.정상. 벼락 맞아 떨어진 정상 표지판을 들고... 도카치다케 정상.감사.. 북해도 다이세츠산 & 아사히 다케(2일) 난생 처음으로 아이젠과스패치를 착용하고 산행시작. 로프웨이로 오합목(1300M)까지 이동하고... 이게 웬일??? 단풍구경 왔는디....완전 눈세상. 구로다케 롯지(1,510M)까지 리프트 이용하여 올라간다.. 배낭을 벗어 가슴에 안고...현대성우스키장보담 높이가 낮아 어느곳은 발이 달락말락... 구로다케를 향하여.. 북해도 원주민 언어에서 유래된 대설산(다이세츠산)은 "신들의 정원"이라는 뜻이다.. 구로다케에 올라오니 눈보라가 강하게 불어 서 있기가 어렵다.. 강한 바람을 잠시 피해본다.. 구로다께(黑岳)정상 1,984M.... 서 있기조차 힘들 정도로 눈보라가 강하다. 사진상으론 그때 그 상황을 전혀 느낄수가 없는거 가트다. 도저히 서 있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말이다. 하지만 우리가 누군가? 김진.. [080926-29] 북해도 다이세츠산 (1일) 뱅기에서 찍은 아사히가와 시.. 매년 초여름이면 홋카이도 후라노는 온통 라벤더의 보랏빛으로 물든다.. 지금은 꽃이 많이 지고 조금 남아 있다.. 모든 상품이 보라색이다... 도미타 농장(라벤더) 이곳에서 점식식사에 나온 삼겹살 맛이 좋았다.. 비에이 패치 워크... 저 멀리 뒤로 보이는 것이 다이세츠산군들... 이전 1 ··· 264 265 266 267 268 269 270 ··· 311 다음